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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데이비드 차 선교사 “교회가 금식과 회개로 밀알 돼야” I 기독일보

2020-10-13

데이비드 차 선교사 “교회가 금식과 회개로 밀알 돼야”

“결국 분노의 화살 끝은 그리스도와 교회로… 그 사슬 끊어야”


2020. 10. 08   |   이지희 기자    |  기독일보


KAM선교회 대표 데이비드 차 선교사는 7일 “교회가 금식과 회개로 밀알이 되어 그 자리에 죽고 썩어질 때 죽음 이후 부활의 역사가 대한민국 가운데 일어날 것”이라며, 코로나 사태로 분노와 두려움에 사로잡혀 고통받고 있는 이 민족과 나라를 위해 금식과 기도를 호소했다.

데이비드 차 선교사는 이날 공개한 ‘코로나 사태, 국가금식과 기도에 대한 호소’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분노와 두려움과 남 탓이 가득하다”며 “국민과 언론이 두려움에 따른 분노를 쏟아낼 대상을 바꾸어가며 탐색하는 사실을 본다”고 말했다. 처음에 중국을 향했던 화살이 그 다음에는 입국금지와 방역조치를 취하지 못한 현 정권과 국가로, 이어 슈퍼확산의 시작이 된 신천지로 갔다가 최종적으로 국가적 분노의 에너지가 교회를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KAM선교회 대표 데이비드 차 선교사

데이비드 차 선교사가 2020 라이트하우스 기도회 시즌4를 인도하고 있다. ©유튜브 Holytube 영상 캡처


그러면서 “교회의 주일예배가 코로나 확산의 핵심 원인과 같이 비난되고, 모이기를 폐하고자 하는 많은 압력과 어려움이 우리 가운데 있다”며 “분노의 에너지를 통해 대한민국에 역사하는 영은 분노의 대상만을 시기적절하게 옮겨갈 뿐, 결국 그 화살의 끝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향하여 간다”고 재차 강조했다.

차 선교사는 “전쟁과 포탄 가운데서도 끊이지 않았던 주일의 예배와 기도가 국가적으로 끊어지는 것을 경험한다”며 “지금은 금식하고 회개해야 할 때이며, 대한민국의 국가적 부르심을 깨닫고 생존을 넘어서 부르심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때 교회도 분노의 불길을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며 분노의 사슬이 이어지게 할 것이 아니라, 금식과 회개로 밀알이 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와 동 시간대 수만 명의 중보자가 유튜브 생방송으로 모여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한다”며 국가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기 원하시는 이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KAM선교회는 10월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40일 동안 ‘2020 라이트하우스 기도회 시즌5’를 비대면 온라인 유튜브로 중계한다. 앞서 7월 27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한 ‘2020 라이트하우스 기도회 시즌4’에서는 매일 1만 명 이상이 동시접속하고, 4억 원 이상의 헌금을 모아 미자립교회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KAM선교회(Kingdom Army Ministry, 하나님나라군대선교회)는 2012년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것입니다’라는 모토로 설립된 후 총체적 복음을 기초로 복음의 삶을 이루고, 실제적 삶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국내외 집회, 스쿨 훈련, 목요오전기도회 및 목요저녁모임, 출판, 미디어사역(Holytube) 등을 통해 교회를 깨우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해 왔다. 이와 함께 통일한국을 준비하고, 각 영역에서 다음세대를 훈련시켜 거룩한 연합을 통해 하나님 나라 군대를 세우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다음은 호소문 전문.


[코로나 사태, 국가금식과 기도에 대한 호소]


지금 대한민국은 분노와 두려움과 남 탓이 가득합니다. 그 어느 누구도 책임지려 하지 않고 누구를 죽여 이 분노를 잠재울까 이를 갈며 살피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를 지켜보았을 때, 국민과 언론이 두려움에 따른 분노를 쏟아낼 대상을 1주일 단위로 바꾸어가며 탐색하고 있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처음엔 중국이라는 국가를 악의 근원으로 지정하고 분노와 불평을 쏟아내더니, 그 분노가 다음으로는 적절하게 입국금지와 방역조치를 취하지 못한 현 정권과 국가로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슈퍼확산의 시작이 된 신천지로 그 분노의 화살이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최종적으로 그 국가적 분노의 에너지가 교회를 향하게 되는 것을 바라보게 됩니다.

교회의 주일예배가 코로나 확산의 핵심 원인과 같이 비난되어지고, 모이기를 폐하고자 하는 많은 압력과 어려움들이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분노의 에너지를 통해 대한민국에 역사하는 영은 그 분노의 대상만을 시기적절하게 옮겨갈 뿐 결국 그 화살의 끝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향하여 갑니다.

전쟁과 포탄 가운데서도 끊이지 않았던 주일의 예배와 기도가 이 시즌 국가적으로 끊어지는 것을 우리는 경험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금식하고 회개해야 할 때입니다. 대한민국의 국가적 부르심을 깨닫고, 생존을 넘어서 부르심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이때에 우리의 태도가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교회도 이 분노의 불길을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며 이 분노의 사슬이 이어지게 할 것이 아니라, 교회가 금식과 회개로 밀알 되어 그 자리에 죽고 썩어질 때, 죽음 이후의 부활의 역사가 대한민국 가운데 일어날 것입니다.

전 세계의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와 동시간대 수만 명의 중보자들이 유튜브 생방송으로 모여서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국가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기 원하시는 분들에게 이 글과 영상을 공유하여 주시고 기도와 금식에 동참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라이트하우스 기도회 데이비드차 드림-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장 13~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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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9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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