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살릴 ‘골든타임’입니다
2022. 8. 5 | 대담 이재림부국장 · 정리 한새일기자 | 미션투데이
데이비드 차 선교사 (사진 = 미션투데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운동을 활발히 펼쳐온 하나님나라군대선교회 KAM(Kingdom Army Ministry)의 대표인 데이비드 차 선교사(차형규).
그는 코로나 19 상황에도 온라인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등 한국교회에 새로운 기도운동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99% 헌신된 100명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100% 헌신된 한 명을 사용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따라 명령에 즉각 순종하는 자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소망하고 있다.
마지막 시대에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세례요한과 같은 믿음을 올리는 자를 찾기 위해 지금도 매주 ‘비전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기도운동을 일으키고 있다.
데이비드 차 선교사는 초심을 지키고 첫 사랑을 기억하며 나아가길 기도한다는 고백을 올리며 지난 해 목사 안수(기독교한국침례회)를 받기도 했다.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KAM선교회 대표인 데이비드 차 선교사를 서울시 강남구 물맷돌선교원에서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 KAM선교회라고 하면 몇 가지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그 중에 이스라엘 복귀운동이 생각납니다. 이 운동을 시작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지요? 그리고 지금 진행사항이 있을까요?
“이스라엘은 제가 스물아홉 살 청년 때 처음 가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예루살렘에 있을 때 북한 통일에 대한 마음을 기도하는 가운데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전까지 이스라엘에 대해 관심이 없었고, 구약에 있는 유적지로만 알았던 상태였는데 그때부터 북한과 이스라엘을 놓고 기도하게 되면서 주님이 주신 비전을 품게 되었습니다. 현재 매년 100명 정도의 청년들을 이스라엘에서 2주 과정으로 비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개척한 크리스천 교회, 알리야 운동을 섬기는 목사님도 제 메시지를 듣고 뜻을 모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비전이 열려서 함께 스텝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언약의 말씀입니다. 지금도 이스라엘에 4개의 개척교회가 있습니다.”
지금 인터뷰하는 현재 사무실 위치가 영적으로 참 힘든 곳이라고 설명했다.
8년 전 사역을 하다가 결혼을 하고 대학원 준비 시절 강남으로 인도를 해 주셨는데, 사랑의 교회 부목사 한 분이 이곳에서 다음 세대를 살리고 싶다는 비전을 두었다고 한다.
10년 전 미국 뉴욕집회 때 브로드웨이에 극장을 인수해서 목회하는 현장을 보면서 한국도 이런 소돔과 같은 중심지에서 세상을 깨우는, 주님의 말씀을 외치는 소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이곳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 현재 한국교회는 무너져가는 차세대를 보면서도 별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입니다. 차세대를 생각하는 KAM선교회의 비전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매일 밤 10시가 넘으면 괴로울 만큼 분주한 도시입니다. 코로나 19로 교회는 봉쇄된 상황에도 강남의 클럽이나 술집들은 항상 북적이는 그런 곳입니다. 마지막 시대 혼탁한 세상에 승리를 선포하기 위해 매주 목요 기도회를 8년째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교회 회복, 북한과 이스라엘, 다음세대, 거룩한 문화의 회복, 연합 이렇게 5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계속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세대는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만나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몸에 안 보이는 코로나 바이러스도 몸에 들어오면 증상이 나타나는데 하물며 생명력이 있으신 하나님을 만나면 당연히 나타나는 변화가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중고등학생들이 양평에서 캠프를 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제대로만 듣고 주님을 만나게 되면 생명이 흘러들어갈 것입니다. 교회들이 다음세대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그 시대 유행하는 수평문화를 활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에 유행하는 것들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변함없는 하나님의 순수성을 전해야 합니다. 공감대 형성을 이유로 세속적인 것들을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거룩함을 제대로 전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전엔 신앙상담을 하면 흡연, 게임중독 같은 것들이 대부분 이었는데 요즘 다음세대들은 동성애와 중독, 신앙상담 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이 다음세대를 붙잡을 수 있는 ‘골든타임’인 것 같습니다.”
- KAM선교회 향후 비전을 알고 싶습니다.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남은 자들,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고 순결하게 믿음을 올리는 자들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영적인 바른 메시지, 라이트하우스잖아요. 어두운 이 시절 제대로 된 방향성이 제시되어야 합니다. 정치적 갈등이 심한 이때 어떻게 사는 것이 맞는지, 혼돈스러운 이때 정확히 하나님 편에서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를 구하게 하실 것입니다. 복음이 분명해야 끝까지 갑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계속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 최근에 양평에 기도원을 개척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기도원을 통해 한국교회 혹은 성도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기도원은 달라고 기도해 본 적도 없고 생각해 본 적도 없었습니다. 작년에 기도하고 새해를 준비할 때 올해는 모든 사역을 폭발적으로 준비를 잘해야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청년들 훈련을 위해 기도원에 예약 문의를 했는데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이죠. 코로나와 같은 상황에 대비해서 자체적 훈련 공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기도하고 찾아다니던 중 많은 곳 중 양평을 두고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양평을 거꾸로 하니 평양이더라구요.(웃음) 그곳도 기도운동이 강력히 일어났던 곳입니다.
기도가 살아나야 합니다. 기도원에 아기 엄마들이 많이 오십니다. 육아도 힘들텐데 철야 참여는 어떻게 하게 됐느냐고 물었더니 한국교회엔 부모님의 부모님 세대부터 무릎으로 한 기도 문화가 있다는 걸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왔다고 했습니다. 한국교회에 기도의 불씨를 퍼트리는 일에, 연탄불에 불 붙이는 번개탄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데이비드 차 선교사님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기도’입니다. 이 기도운동을 세계 각국에 똑같은 메시지로 전하고 계시는데 한국교회 같은 경우 꽤 호응이 좋은 것으로 보여 집니다.
”굉장히 부담스러운데요.(웃음) 종교인 생활을 오래했습니다. 모태신앙으로 기독교 문화가 익숙한 환경에서 성실하게는 살았지만 주님과 동행하는 신앙인의 삶을 못 살았었습니다. 속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갈등이 오더라구요. 청년의 때 선택의 문제 앞에서 등등.
군 생활 때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을 만났다. 간절히 기도하면 만나주신다는 말씀을 붙잡고 1년을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기도하지 않으면 숨을 쉬지 못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호흡이니까. 기도 운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기도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무브먼트로 일어나게 된 계기는 코로나 때문에 사역을 하기가 힘들 때 개인적인 생각을 하면서 산책 중 성령님께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물리적으로 공간도 협소하고, 코로나 상황에 고민을 하다가 믿음은 곧 순종이니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우리는 기도를 하자라고 결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한 스텝이 유튜브를 해야 한다는 말에 신경 쓰지 않고 있다가 코로나 상황에 구독자가 12만5,000명이 늘었습니다. 자고나면 5,000명, 7,000명씩 늘어있더라구요. 기도로 우물을 파다보면 샘물이 터지는 것처럼 하나님이 진짜 기도를 원하시는 것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대 기도를 통해 영적인 은혜를 지키시고 이 일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심을 느꼈습니다.”
데이비드 차 선교사는 통일되면 북한 사람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구별된 콘텐츠를 양평에 전부 준비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양평기도원은 누구나 올 수 있으니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함께 모여 기도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미션투데이 http://www.missio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09
#데이비드차 #데이빗차 #kam선교회 #양평기도센터 #목요기도회 #라이트하우스기도회 #데이비드차목사
지금이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살릴 ‘골든타임’입니다
2022. 8. 5 | 대담 이재림부국장 · 정리 한새일기자 | 미션투데이
데이비드 차 선교사 (사진 = 미션투데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운동을 활발히 펼쳐온 하나님나라군대선교회 KAM(Kingdom Army Ministry)의 대표인 데이비드 차 선교사(차형규).
그는 코로나 19 상황에도 온라인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등 한국교회에 새로운 기도운동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99% 헌신된 100명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100% 헌신된 한 명을 사용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따라 명령에 즉각 순종하는 자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소망하고 있다.
마지막 시대에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세례요한과 같은 믿음을 올리는 자를 찾기 위해 지금도 매주 ‘비전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기도운동을 일으키고 있다.
데이비드 차 선교사는 초심을 지키고 첫 사랑을 기억하며 나아가길 기도한다는 고백을 올리며 지난 해 목사 안수(기독교한국침례회)를 받기도 했다.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KAM선교회 대표인 데이비드 차 선교사를 서울시 강남구 물맷돌선교원에서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 KAM선교회라고 하면 몇 가지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그 중에 이스라엘 복귀운동이 생각납니다. 이 운동을 시작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지요? 그리고 지금 진행사항이 있을까요?
“이스라엘은 제가 스물아홉 살 청년 때 처음 가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예루살렘에 있을 때 북한 통일에 대한 마음을 기도하는 가운데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전까지 이스라엘에 대해 관심이 없었고, 구약에 있는 유적지로만 알았던 상태였는데 그때부터 북한과 이스라엘을 놓고 기도하게 되면서 주님이 주신 비전을 품게 되었습니다. 현재 매년 100명 정도의 청년들을 이스라엘에서 2주 과정으로 비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개척한 크리스천 교회, 알리야 운동을 섬기는 목사님도 제 메시지를 듣고 뜻을 모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비전이 열려서 함께 스텝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언약의 말씀입니다. 지금도 이스라엘에 4개의 개척교회가 있습니다.”
지금 인터뷰하는 현재 사무실 위치가 영적으로 참 힘든 곳이라고 설명했다.
8년 전 사역을 하다가 결혼을 하고 대학원 준비 시절 강남으로 인도를 해 주셨는데, 사랑의 교회 부목사 한 분이 이곳에서 다음 세대를 살리고 싶다는 비전을 두었다고 한다.
10년 전 미국 뉴욕집회 때 브로드웨이에 극장을 인수해서 목회하는 현장을 보면서 한국도 이런 소돔과 같은 중심지에서 세상을 깨우는, 주님의 말씀을 외치는 소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이곳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 현재 한국교회는 무너져가는 차세대를 보면서도 별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입니다. 차세대를 생각하는 KAM선교회의 비전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매일 밤 10시가 넘으면 괴로울 만큼 분주한 도시입니다. 코로나 19로 교회는 봉쇄된 상황에도 강남의 클럽이나 술집들은 항상 북적이는 그런 곳입니다. 마지막 시대 혼탁한 세상에 승리를 선포하기 위해 매주 목요 기도회를 8년째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교회 회복, 북한과 이스라엘, 다음세대, 거룩한 문화의 회복, 연합 이렇게 5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계속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세대는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만나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몸에 안 보이는 코로나 바이러스도 몸에 들어오면 증상이 나타나는데 하물며 생명력이 있으신 하나님을 만나면 당연히 나타나는 변화가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중고등학생들이 양평에서 캠프를 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제대로만 듣고 주님을 만나게 되면 생명이 흘러들어갈 것입니다. 교회들이 다음세대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그 시대 유행하는 수평문화를 활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에 유행하는 것들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변함없는 하나님의 순수성을 전해야 합니다. 공감대 형성을 이유로 세속적인 것들을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거룩함을 제대로 전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전엔 신앙상담을 하면 흡연, 게임중독 같은 것들이 대부분 이었는데 요즘 다음세대들은 동성애와 중독, 신앙상담 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이 다음세대를 붙잡을 수 있는 ‘골든타임’인 것 같습니다.”
- KAM선교회 향후 비전을 알고 싶습니다.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남은 자들,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고 순결하게 믿음을 올리는 자들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영적인 바른 메시지, 라이트하우스잖아요. 어두운 이 시절 제대로 된 방향성이 제시되어야 합니다. 정치적 갈등이 심한 이때 어떻게 사는 것이 맞는지, 혼돈스러운 이때 정확히 하나님 편에서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를 구하게 하실 것입니다. 복음이 분명해야 끝까지 갑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계속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 최근에 양평에 기도원을 개척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기도원을 통해 한국교회 혹은 성도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기도원은 달라고 기도해 본 적도 없고 생각해 본 적도 없었습니다. 작년에 기도하고 새해를 준비할 때 올해는 모든 사역을 폭발적으로 준비를 잘해야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청년들 훈련을 위해 기도원에 예약 문의를 했는데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이죠. 코로나와 같은 상황에 대비해서 자체적 훈련 공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기도하고 찾아다니던 중 많은 곳 중 양평을 두고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양평을 거꾸로 하니 평양이더라구요.(웃음) 그곳도 기도운동이 강력히 일어났던 곳입니다.
기도가 살아나야 합니다. 기도원에 아기 엄마들이 많이 오십니다. 육아도 힘들텐데 철야 참여는 어떻게 하게 됐느냐고 물었더니 한국교회엔 부모님의 부모님 세대부터 무릎으로 한 기도 문화가 있다는 걸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왔다고 했습니다. 한국교회에 기도의 불씨를 퍼트리는 일에, 연탄불에 불 붙이는 번개탄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데이비드 차 선교사님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기도’입니다. 이 기도운동을 세계 각국에 똑같은 메시지로 전하고 계시는데 한국교회 같은 경우 꽤 호응이 좋은 것으로 보여 집니다.
”굉장히 부담스러운데요.(웃음) 종교인 생활을 오래했습니다. 모태신앙으로 기독교 문화가 익숙한 환경에서 성실하게는 살았지만 주님과 동행하는 신앙인의 삶을 못 살았었습니다. 속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갈등이 오더라구요. 청년의 때 선택의 문제 앞에서 등등.
군 생활 때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을 만났다. 간절히 기도하면 만나주신다는 말씀을 붙잡고 1년을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기도하지 않으면 숨을 쉬지 못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호흡이니까. 기도 운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기도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무브먼트로 일어나게 된 계기는 코로나 때문에 사역을 하기가 힘들 때 개인적인 생각을 하면서 산책 중 성령님께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물리적으로 공간도 협소하고, 코로나 상황에 고민을 하다가 믿음은 곧 순종이니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우리는 기도를 하자라고 결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한 스텝이 유튜브를 해야 한다는 말에 신경 쓰지 않고 있다가 코로나 상황에 구독자가 12만5,000명이 늘었습니다. 자고나면 5,000명, 7,000명씩 늘어있더라구요. 기도로 우물을 파다보면 샘물이 터지는 것처럼 하나님이 진짜 기도를 원하시는 것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대 기도를 통해 영적인 은혜를 지키시고 이 일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심을 느꼈습니다.”
데이비드 차 선교사는 통일되면 북한 사람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구별된 콘텐츠를 양평에 전부 준비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양평기도원은 누구나 올 수 있으니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함께 모여 기도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미션투데이 http://www.missio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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