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차 미션 (라이트하우스 시즌5)

2020-11-10


국가제단기도문 20-11-10 17일차

부부 사이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위해 기도한다


•말씀

창 2:23-24 / 창 2:18 / 엡 5:23 / 고전 11:10


•기도문

1. 부부는 한 몸을 이루어야 하는데 따로 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주님, 결혼생활을 시작했음에도 서로의 생활습관과 가치관을 조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몸은 배우자와 결혼한 집에서 살고 있지만, 마음은 태어나서 자란 원가정에 있어 원가족의 간섭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부가 공동으로 세운 새로운 가정이 아니라, 양가 부모와 기타 가족이 함께 사는 가정 같고, 두 가족이 서로 비교하며 암투를 벌이는 곳이 되었습니다. ‘집’은 집이지만 나의 집이 아닌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주님, 나의 어리석음과 무지를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 우리 부부의 마음이 서로에게로 돌아가 서로 관심 갖고 집중하도록 도와주소서. 더 이상 원가족을 내가 피하는 방패로 삼지 않고, ‘부모의 의견’을 따르느라 배우자를 무시하거나 괴롭히지 않겠습니다. 결혼으로 새로운 가정을 이루었으니, 부부가 진정으로 한 몸을 이루어 따로사는 듯한 느낌을 없애고 연합하여 함께 ‘우리’에게 속한 가정을 세우겠습니다.


2. 부부 간의 친밀함이 중요한데, 그것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서로 마음의 필요가 충족되지 않고 있습니다.

남편: 주님, ‘아내의 기’를 살리는 것이 아내를 사랑하고 아끼는 것이라 착각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겉으로는 아내의 성공이 기쁜 듯 자랑하지만, 속으로는 아내를 두려워하며 나 스스로 작아짐을 느끼고 소외감과 외로움으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과 권위가 있는데, 아내를 기쁘게 해주고,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며, 좀더 풍요롭게 살고 싶은 욕심에 그것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오히려 아내의 눈치를 보는 천덕꾸러기가 되었고 아내의 아들처럼 되었습니다.

아내: 주님, 암암리에 마음속으로 남편을 무시하고 나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늘 내 생각이 더 옳고, 내가 하는 것이 더 빠르고 잘한다고 생각하여 온유한 마음이 사라졌고, 조용히 기다리는 것은 더욱 불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 도움을 기다리면서 인내할 수 없고, 도리어 남편의 결정을 제제하면서 아들을 훈계하듯 남편의 기를 꺾었습니다. 마치 훌륭한 아내인 듯 착각하면서 남편 마음속의 필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도리어 밖으로 돌게 했습니다.

부부: 주님, 우리 부부의 마음 안에는 각자 다른 생각이 있습니다. 서로 원하는 것도 다릅니다. 그리고 각자 그것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것은 영원히 우리를 만족하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남녀를 서로 다르게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 속으로 들어가 서로 겸손하고 순복하게 하소서. 주님의 질서에 따라 결혼생활을 해야 진정한 축복을 경험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3. 부부 사이에 공통의 꿈이 없고 거리감으로 가득합니다.

주님,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각자의 꿈을 향해 가고 있는 죄를 회개합니다. 각자 다른 꿈을 꾸고, 각자 다른 것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가면 갈수록 서로 멀어지고 서로를 모르고 있습니다. 오히려 회사 동료나 친구가 배우자보다 더 친숙하게 느껴지고 더 익숙합니다. 두 사람이 한 집에 살지만 마음은 멀리 있습니다.

주님, 결혼은 함께 자는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 우리 부부의 중보자가 되어 주셔서 멀어진 마음이 다시 돌아서고 주님의 말씀이 부부 사이의 공통된 꿈이 되게 하소서. 서로 가까워져 부부의 몸과 마음과 영혼이 하나되는 신비한 관계를 경험하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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