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자립교회 지원 프로젝트 사역 보고 -


미자립교회 지원 프로젝트에 동참해주신 

모든 교회와 성도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미자립교회 지원금은 

KAM 선교회에 신청서를 제출해주신 513개의 교회 전체에 

각 교회의 형편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하였고

제출해주신 계좌로 

9/21부터 9/25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됩니다.


또한 신청해주신 513개의 교회에

KAM 선교회에서 준비한 '감사 박스'를 

추석 연휴 전까지 택배로 보내 드리려 합니다.


단기간 진행된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섬길 수 있는 기회와 기적 같은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한국교회에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가 전해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코로나로 어려운 이 시기를 기도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청 교회 현황]

[결산 내역]
미자립 교회 지원
100만원 지급 (C등급)
109
₩109,000,000
80만원 지급 (B등급)
109
₩87,200,000
60만원 지급 (A등급)
295
₩177,700,000
특별 수해 교회

₩10,000,000
새터민 교회

₩5,000,000
소계
513
₩388,900,000
GIFT BOX 
건강 식품₩16,500,000
상품권₩25,650,000
물류비₩1,739,000
기타 제작비₩200,000
소계₩44,089,000
결산 
후원 총 금액₩432,995,332
사용 금액₩432,989,000
차액₩6,322

[선정 과정]


지원 대상 교회의 선정을 위해 9/10일 총 9명의 위원이 참여하여 

총 513개의 신청 교회를 대상으로 임대료(월세), 태풍 피해, 탈북자 교회 등 형편에 따라 

자세히 분류하여 A(60만원), B(80만원), C(100만원) 세 등급으로 구분해 지원키로 결정하였습니다.

더불어 추석명절을 맞아 미자립교회 목회자 가정을 격려하는 선물도 함께 보내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선정위원 명단


권혁만 장로(‘일사각오 주기철 목사’ 등 KBS 감독), 김성영 목사(전 성결대 총장), 김성이 장로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인영 장로 (전 KBS보도본부장), 

김형석 목사 (대한민국사연구소 소장), 손재경 목사(전 중부대 교수), 오일환 장로(전 한양대 교수), 이춘식 장로(물맷돌평생교육원장), 임승안 목사(전 나사렛대 총장)  



>>> 참고 기사: KAM선교회, 기도회 모금액 약 4억원 미자립교회 등 지원 | 기독일보 


후기 영상 및 언론 보도
부흥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 라이트하우스 기도회 시즌4를 돌아보며...
한국교회 살리기에 4억여원 쾌척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 나라의 자녀 되길 | 기독일보

2020-12-09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 나라의 자녀 되길

2020. 12. 09  |  조성호 기자  |  기독일보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캄선교회 기도회서 설교


캄선교회 라이트하우스 기도회 시즌5 38일차에 ‘흔들리지 않는 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는 한동대학교 이사장이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인 이재훈 목사 ©캄선교회 제공 


한동대학교 이사장이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인 이재훈 목사가 캄선교회 라이트하우스 기도회 시즌5 38일차인 9일 강사로 나서 ‘흔들리지 않는 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재훈 목사는 이날 강연에서 히브리서 12:25~29 말씀을 본문으로로 해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의 자녀로 거듭나자는 내용을 전했다.

“너희는 삼가 말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든 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히12:25~29)

이재훈 목사는 먼저 기도회에 참여한 이들에게 “이렇게 대한민국에 기도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있기에 이 나라는 결코 무너지지 않을 줄 믿는다”라고 했다. 또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고 계시기에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줄 믿는다”라고 했다.

이 목사는 “선진국이라고 했던 나라건 아니건, 지식인이건 아니건, 문명의 발달에 상관없이 코로나로 요동치고 있는 것을 본다. 우리는 이런 소란한 세상에서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할 인간이 하나님 없이 사는 세상을 꿈꾸었을 때 어떤 문제가 나타나는지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하나님을 마음의 중심에 모시지 않으면 이 세상은 흔들릴 수밖에 없고 결국 멸망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결국 코로나가 속히 끝나기를 바라고 백신이 개발되면서 곧 끝날 것 같지만 그 이후에 더 큰 재난과 고난,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요동치는 일들이 분명 있을 것이라는 것”이라며 “코로나는 기후 변화의 지극히 작은 한 부분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 목사는 이런 재난에 대해서 “왜 이런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날까? 근본적으로 인간이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문화가 이 세상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라며 “선진국이 받아들인 인본주의적인 법과 제도들, 포괄적 차별금지법 같은 것은 하나님의 법을 붕괴시키는 것이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성의 한계를 무너뜨려서 인간 스스로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제 2,제 3의 선악과를 따먹는 사건이다. 발전된 나라에서 먼저 시작되었다는 것은 인간이 지식이 많을수록, 부요할수록, 문명이 발전할수록, 하나님을 더 많이 대적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또 “저는 코로나를 제2의 바벨탑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바벨탑을 흩으신다. 그러나, 완전히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그저 흩으신다. 코로나도 거리두기만 하면 막을 수 있다. 분명 이 위기 속에서 아파하는 분들이 있지만 그 너머를 볼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이 땅을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것”이라며 “그것을 단지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회개를 외치고 중보를 외치는 이러한 기도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했다.

이 목사는 “히브리서 12장 26절을 보면 하늘도 진동하리라는 말씀을 두려워해야 한다. 알곡과 가라지를 걸러내기 위해 키질을 해 알곡만 남는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역사를 흔들고 계신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하는 백성이 되어야겠다”고 했다.

또 이 목사는 “그동안은 땅을 진동하는 것이었다. 이제는 하늘도 진동케 되는 일이 일어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왜 이렇게 흔드시나?”라고 물으며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는 이 땅에서 조금 더 발전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다.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나라에 우리를 부르신 것이다. 우리는 이 나라에 소망이 있다”고 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시다. 불은 가장 순수한 것이다. 초기 철학자들은 만물의 근원은 물과 불이라고 했다. 물에는 오염물질이 있을 수 있지만 불에는 순수한 것 아니면 다 태워버린다. 하나님은 불로 임하셔서 다 태우신다”며 고전3장 12, 13절 말씀을 들어 “우리의 삶을 하나님은 불로 태우신다. 불 같은 시험을 통해서 남을 수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이런 시험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이 견고해질 수 있다”고 했다.

또 이런 시험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자녀의 잘못된 모습을 보고 내버려두는 부모는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소멸하는 하나님이시다. 태워 없애시는 하나님은 진정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이 세상을 온통 불로 태우시는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라고 했다.

끝으로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불로 다 태우실 것이다. 그때 남아있을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영혼이 되길 바란다. 그렇게 남아지는 놀라운 믿음이 여러분들에게 임하길 축언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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