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마귀의 종노릇 하고 살았던 삶에서..감사드립니다 주의 은혜입니다

문율리
조회수 112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여자이구요, 대학생입니다. 저의 삶을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초,중,고 전부 기독교대안학교를 나왔고 검정고시를 보았습니다. 현재 대학교도 신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주님께서는 연약한 저를 항상 기독교공동체로 인도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릴적부터 제 자신을 꾸미고 치장하는 것을 좋아하였고 일본 만화를 광적(?)으로 좋아했습니다. 제 친구들은 저의 일본만화사랑을 잘 알고있습니다. 나를 너무 사랑했고 외모적으로 신경을 정말 많이 쓰는 아이였습니다. 


중고등학생때 참아왔던 저의 자아가(학교에서 연애, 화장, 옷차림 규제했었음)대학교에 들어가는 동시에 해방되면서 확장되기 시작했습니다. 못해본 연애, 화장, 내가 입고싶었던 옷, 악세사리 전부 제 마음대로 사고 즐기며 그것들로 저를 꾸미고 다녔습니다.


영적으로 민감하셨던 엄마는 저의 옷차림을 지적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엄마와 떨어져 기숙사에 살고있었기 때문에 엄마의 말씀을 무시하고 제가 하고싶은대로 살았습니다. 

저는 제가 주인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지운지 오래였습니다. 언제 내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방언을 했고, 말씀을 읽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순간순간 뭔가 내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무시했고 세상 것들을 계속해서 즐겼습니다. 죄책감이 너무 들면 예배자리에 참여하곤 했습니다. 그럼에도 선하시고 오래참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제가 어쩌다가 한번 예배를 드릴때마다 은혜를 그렇게 부어주시는 겁니다.. 얼마나 제가 돌아오기 원하시는지 알면서도 제가 사랑하는것들을 찾기 바빴습니다.


3학년2학기때부터 약간 정신을 차린 것 같았습니다만, 여전히 제 자아는 살아 숨쉬고 있었습니다^^성적이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에수님 없는 취미생활들과 우상들을 '잠시' 넣어두고 학교공부를 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우상들을 꺼내서 즐기기 바빴습니다. 열심히 공부한 나 자신에게 마음껏 보상 해주었습니다.


올해 4월 방학때 본가에 내려왔습니다.(간섭받기 싫어서 원래는 방학때 본가를 안감) 오랜만에 본 엄마는 홀리튜브, 데이비드차 선교사님의 설교를 자주 들으시고 기도를 매일 하셨습니다. 엄마가 전과는 뭔가 달라보이셨습니다. 영적으로 각정된 사람같았고, 기도의 용사같다는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 엄마가 조금 부러웠습니다. 성령에 사로잡혀사는 삶이 제 눈에 보였기 때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하루를 종일 채워도 공허하고 부족한데 엄마는 항상 주님을 의지하며 저에게 자꾸 말씀보자, 기도하자, 예배하자고 하시는게 도리어 짜증났습니다. '자유의 여정'을 공부하자고 하셨을땐 끌리기도 했지만 하고싶지 않았습니다. 공허함에도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기 원했던 것입니다. 이 집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자취방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냥 이 세상것들이 완전히 끊어지고 예수님께 돌아가고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내 안에 선과 악이 계속해서 싸우는 느낌을 받았지만 잊으려고 더 반항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죄책감은 더욱 커져갔습니다. 방학이 끝나고 자취방으로 돌아가 4학년1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한달동안은 여전히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즐기고 내 배를 불렸습니다. 


일부분이었지만 여기까지가 영이 죽은 삶, 죽은 믿음, 내 자아 최고, 마귀의 노예였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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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영이 살아있는 삶, 산 믿음, 죽은 자아, 예수님과 교제하는 삶으로 변화한 삶입니다.


6월이 되고 오순절 주일날 저녁, 성령께서 저를 깨우셨습니다. 자취방에서 혼자 억지로 노트북을 키고 (엄마덕에 그래도 마지막때인 것은 알아가지고;,,)온라인으로 주일저녁예배를 드렸습니다. 엔드타임에 관한 설교였습니다. 설교가 귀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순간 머리통을 세게얻어맞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심장이 마구 뛰었습니다. 화면속 목사님께서 전부 일어나라 하셨습니다. 저는 엉거주춤 일어났습니다. 그러곤 자연스레 몇년동안 하지 않던 방언기도를 하게되었습니다. 수도꼭지 틀듯이, 눈물 콧물 질질 짜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내 자신이너무나도 더럽고 추악하게 느껴지면서 회개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성령께서 저에게 "깨어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울며불며 죄송하다고 매달렸습니다...(아직도 신기합니다..)내죄가 하늘을 찔렀구나. 아담과 하와처럼 하나님 앞에 선것이 너무나도 부끄러워 쥐구멍에 숨고싶다는 심정을 생전 처음 느꼈습니다. 저는 그날 눈이 마카롱 될때까지 울며 회개하고는 엄마에게 말씀드렸습니다. 나 다시 태어났다고...


그날 이후로 셀수도 없이 많았던 저의 우상이었던 옷, 악세서리, 만화와 관련된 잡동사니들 등전부 버렸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우상들도 지웠습니다.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왓챠, 라프텔, 세상 유튜버, 연예인, 아이돌, 각종 쇼핑어플들, 세상 친구들과 연락 끊음, 세상음악, 멜론, 사운드클라우드,웹툰, 만화, 영화, 드라마... 이런 것들 굉장히 좋아하였습니다. 이제 모두 배설물과 같이 여겨지네요.. 참 자유란 이런 것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친구들도 다들 놀랍니다. 어떻게 사람이 갑자기 한번에 변하냐고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저를 찔러 쪼깨 깨워주신것입니다. 오직 은혜입니다. 제 힘으로 절대 끊을 수 없었으니까요. 썩어 없어질 것들로 저를채웠던 삶에서 깨우시고 깨닫게 해주시고 깨워주신 하나님께 감사 영광 돌립니다! 


저는 결단하고 주를 예배하는 예배자가 바로 제가 되겠다고 기도하던 중에,또 성령께서 마음에 "예배자가 부족하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다음날 친한 신학과 여자들을 모아서 기도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 포함 5명이었습니다. 학교에 마련된 기도실은 텅 비어있었습니다. 신학교조차 주님을 찾지 않습니다. 물론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드릴지는 몰라도 학교가 흘러가는 흐름을 보면 걱정스럽습니다.. 지금은 방학이라 다들 떨어져있지만 함께 라이트하우스 기도회를 참여하고 있습니다 ㅎㅎ


자유의 여정을 공부하며 세상을 보는 영적 시각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포괄적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절대 안된다는 것을 알고는 친구들에게 뿌리던 중 같은 믿는 자들 사이에서도 이 법을찬성하는 자들을 보았습니다. 아니면 반대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거나요. 저는 포기하지 않고교회와 기독교인들을 저격하는 이 법을 신학교에서 먼저 목소리 내야한다고 판단하여, 총학생회에 건의를 드렸지만 개인차원에서만 알리는게 가능하다라고 전달받았습니다. 조금 충격이었고 황당하였지만 제 인맥을 총 동원해 신학과, 교회음악과 단톡방, 동아리방 등에 뿌렸습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핍박받는 것은 교회와 신학교가 될 것, 가정, 사회가 해체되고 자유대한민국이 전체주의, 공산주의로 갈 것이라는 것을 알렸습니다. 신학교가 먼저 나서서 싸워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다행히 저와 의견이 맞는 친구들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잠들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주님도 급하신게 맞나봅니다... 이제야 깨어난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통해 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일하게 하시니 말입니다. 주님은 모든 것을 주 앞에 내어드리고 나를 죽이고 이제는 예수님과 함께 가리라고 결단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글이 너무 길어질까봐 말하지 못한 간증들이 많습니다ㅠㅠ 주님은 제가 기도하길 원하셨던 것입니다. 요즘은 이렇게 기도 응답이 빨리 되는 것이 가능한 것인지 신기한 하루하루를 삽니다ㅎㅎ 전과는 정말 다른 모습입니다.. 이렇게 즐겁고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또한 죄에 대해민감하게 반응하며 날마다 회개하고 기도로 호흡하는 삶이 끊어지지 않게 하고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연약하기에 죄에서 멀어지도록 매일 마귀와 싸우고 내 눈과 귀를 지켜달라고 예수님을 붙듭니다. 우리 주님은 사람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좋은 아버지입니다. 내 삶의우상을 모두 끊고 예수님만 바라봅니다. 오늘 오전 기도회때도 다시 한번 내안에 우상이 무엇인지, 깨어있지만 졸려하지는 않는지를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예수피 밖에 없습니다! 이제 예수님 없이는 못삽니다 ㅎㅎ 예배의 자리를 절대로 떠나면 안됩니다. 살려달라고 부르짖어야합니다. 세상것 즐기면서도 하나님이 나를 건드리면 좋겠다, 내 우상들로 부터 자유케 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을 들으신건지.. 정말 저에겐 기적입니다. 남동생도 저와 같은 기독교대안학교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대학가서는 자신이 주인된 삶을 삽니다. 예배도 안드립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제가 '자유의 여정'을 통해 배우게된 기독교 보수주의로 다가가니 마음을 열고있습니다. 엄마 또한 인본주의로 세속화된 교회에서 많이 힘들어 하셨는데, 데이비드차 선교사님과 김영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개인 골방을 회복하시고 지금은 저와함께 가정제단을 쌓아가고 있습니다ㅎㅎ 나라와 북한과 이스라엘 회복을 위한 중보도 하고있습니다. 캄선교회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40일 작정기도회때 더 많은 부흥이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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