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40일 기도회에 주님이 행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혜지니
2020-08-06
조회수 402

저는 모태신앙으로 자라면서 주일은 당연히 가는것으로 생각하며 자라왔습니다. 교회만 다니면 천국에 갈거라는 생각은 당연히 하고 있었고요. 

교회에서 믿음의 동역자인 언니를 만나면서 데이비드차선교사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고, 교회만 다닌다고 천국가는것이 아닌 믿음.순종이 하나되어야 한다는것!

코나터지기전에 알게 되어 말씀 들으며 목요일마다 기도회를 들으면서 일방적 구하는 기도가 하나님이 무엇이 원하실까 고민하는 기도의 방식이 바뀌고 나라와 이스라엘에 대한 기도가 생겨났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기도할려니 30분을 넘기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매일 기도하자 마음을 먹고 앉아서 찬양하면 세남매들이 와서 안기고 눕고 뛰고 방해를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더 강하게 찬양을 부르고 주여를 외쳤습니다. 기도의 시간이 제 인간적으로 버틸려고 했는지 몇일 지나고 끝나버렸습니다ㅜㅜ 그러는 와중에 코로나가 터져버렸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속에 두려움도 있었지만 가정예배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일매일 저녁 가족이 앉아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낮에는 세아이와 함께 1.2.3차 기도회도 함께 했고, 1.2.3차 끝나고 나서 더 깊은 기도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하나님 더 깊은 기도하고싶은데 안돼요. 도와주세요" 기도했습니다.기도해야할 것이 있어서 간절했습니다  변화지 않는 나의 입술. 화냄과 입만 열면 불평.불만.시기가 가득한 내가 변화길 원했습니다. 

짜잔! 4차기도회를 한다고 하자 저는 너무 기뻤습니다. 

그것도 40일기도회! 저는 아침.점심을 금식하며 기도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기도회를 통해 늘 세아이를 키우면서 화냄과 입술에 불평.불만.아이들이 바뀌고 남편만 바뀌길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들, 게임하는 남편 뒷통수만 보면 욕하고싶은 마음들, 질투,시기의 마음들을 온전히 내려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7월 29일 오메가교회 황성은 목사님의 말씀에 "믿음의 언어를 사용하라","건강하고 사람 살리는 말을 하십시오!" 이말씀이 얼마나 찔렸는지 세아이들에게 남편에게 막말한것을 회개했습니다. 

언컷 스톤 예배를 통해 더 기도에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40일 기도회를 통해 각 개인과 가정.교회.국가에 주님의 놀라우신 부흥이 있을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왕이십니다!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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