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이 모든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한병희
2020-08-06
조회수 546

샬롬~

저는 경북 구미에서 40일 기도회를 참여하고 있는

두아들을 둔 한병희 집사입니다.

홀리튜브로 인해 삶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미용실을 운영하고 남편은 대기업에 다니며

세상사람이 봤을땐 나쁘지 않은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주인은 세상이었고

제가 추구하는 삶은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이었습니다

내 몸의 주인도 시간의 주인도 물질의 주인도

모두 제 자신이었고 주님께 드릴수 있는 만큼만 허용하는 

삶속에서 주님과 세상에 양다리걸치고

가랭이가 찢어지는 줄도 모르고 그게 행복인줄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이정도면 됐어 십일조하고 감사헌금하고 선교헌금하고

교회나가고 매일 말씀보고 기도하고

이정도면 되었다며 혼자만 인정해주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평택으로 발령이 나고

잘 되는 미용실을 접고 육신적 편안한 삶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약한 존재이기에 삶에 위기감을 느끼니

또 정욕을 위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홀리튜브에서 40일 기도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제는 달라져야겠다 이렇게 살면 내 끝은 참 비참하겠구나라는 마음을 성령님께서 주셨고 40일 기도회를 승리하기위해 준비기도 하던 중 주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명하셨듯이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본토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  단순히 터전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떠나라는 음성이었습니다.

너무나 디테일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디로 갈지 어디서 살지 어디에 사업장을 차릴지 계획하지 말아라 . 내가 명하는 곳으로 가라 라고 응답 하셨고 

아브라함의 종이 이삭의 짝 리브가를 만날때 순적히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듯이 기도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40일 기도회가 시작되었고

하나님께 회개하면서 핸드폰에 웹툰 넷플릭스 쇼핑앱 인스타그램을 지우며 미디어도 금식하게 되었습니다

7살 아들은 눈물흘리며 회개하게 되었고

아빠 엄마 전화기에 게임을 스스로 지우고 

사촌들에게 천국가야되서 난 이제 게임못해 라며 이야기합니다

회개도중  주님은 저에 지난날 죄악의 자리로 데려가셨고 

가슴을 찢는 회개를 하게 해주셨습니다

제 가슴이 더 아프면서도 감사했던것은 

주님께서 딸아 네가 죄악에 길에 있을 때에도 

니가 더 깊은 수렁에 빠지지 않도록 잡고있었다 .

그 순간에도 나는 너를 사랑했단다.

주님 말씀에 저는 그 사랑이 감당할수 없는 눈물이 났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 하면서도

겁없이 살았던 저의 삶을 회개하며 주님의 통치를 받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40일 기도회를 통해 아이들이 언어가 달라졌습니다

7살 아들은 찬송하고싶어하고

할렐루야를 외치며 3살 아들은 덩달아 할렐루야 아멘 하며 다닙니다.


남편은 예민한 사람인데 부드러운 사람이 되어가고 

가정은 화목해져갑니다.


가장큰 변화는 매 순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저의 삶입니다  

제 맘대로 살았던 인생이었는데 

작은것 까지도 주님은 인도하십니다

제 인생도 어쩌지못해 근심 염려 기도만 했던 제게

동성애자를 위해 기도하며 눈물흘리게 하셨고

주님께서 니가 동성애자가 아닌것은 니가 잘라서가 아니요 

내가 너를 잡고있음이라 말씀하시며 

그 영혼에 대한 눈물에 기도를 주셨습니다


또한 죄는 모양이라도 버려라 아담을 통해 죄가 들어온것처럼 니가 범죄해면 너를 통해 니 가정 사업장에 죄가 들어간다고 말씀하시며  왜 죄를 버려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왜 저같은 것을 이렇게 은혜 배푸시냐며 

또 울며 기도드렸습니다.

주님의 빚진자 되어 찬양으로 응답하신 하나님

모든것이 저에게는 기적의 삶입니다 3대째 믿고 

외가에는 목회자가 많고 

늘 듣던 말씀 기도  

습관 같은 삶 지옥 갈까 두려워 교회가면서

내안에 기쁨 없는삶이 변하여

말씀이 기대되고 오늘은 기도하면 주님께서

날 어떻게 만나주실까 ?기대감에 기도합니다 

의무감에 했던 기도가 40일 기도회를 통해 

기대감으로 바뀌며 실시간 주님과의 동행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 수많은 믿음에 싸움이 있겠지만

성령의 능력으로 넉넉히 이기기를 기도합니다


두서없지만 받은 은혜 너무 감사하기에 

나누고싶어 적어봅니다^^


모두 승리하셔서 십자가 군병 되길 저의 자리에서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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