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우리는 세계관전쟁중입니다..

정문영
2020-08-14
조회수 504

코로나로 인해 예배드리지 못해 답답하고 힘들 때,차선교사님의 세미나가  생각났습니다..유트브를 클릭했을 때, 그때가 라이트하우스1차 기도회시즌이었습니다. 3차기도회까지 마치며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던지요~~ 두 아들이 신앙적으로 흔들리고 ,방황하고 있어 안타까와 우리 부부가 먼저

회개하고 다시 가정예배를 회복해야 할 것같았습니다.캄아카데미를 남편과 들으려고 신청하고 기회를 보고 있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8년 연애하고 결혼한지 30년 차입니다.

서로 다르고 특히 신앙과 세계관이 달랐지만 평범한 부부였습니다. 결혼초부터 한겨레 신문만 고집하고, 종편방송을

보면 흥분하고 귀가 따가울만큼 반복해 잔소리하는 자칭

진보주자 남편과 남편이 말하는 극보수주의자인 저는

요즘 뉴스를 보며 생각이 달라 많이 불편했습니다.제가

이호목사님 강의를 듣고 ,더 깊이 깨닫고 이승만대통령을

신앙의 선배로서 더 존경하게 되었지만 남편과는 이제

대화를 피합니다.다투고 싶지 않고 마음만 상하기에 조금씩 마음의 문을 닫았습니다. 남편은 책을 좋아합니다.많은

책을 사고 읽는데 신영복, 조정래,도울 기타 이런 인물들의

책입니다.잘 몰랐을 때도 그책에 대해 거부감이 있어 남편에게 이태희 목사님의 [세계관 전쟁]을 권했는데 아직 그대로

그자리에 있습니다. 유트브에서 대학시절 공산당조직에서

활동하다 주님을 만나고 목사님이 되신 분의 세미나를 들었습니다.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인물들이 함께 활동했고 버젓이 그들이 언론에 오르내리며 더 충격은 신영복이란 분이 교회내에 좌파세력을 심어놓았다고 합니다.남편이

존경한다는 그사람이~~ 절망이었고 참담했습니다.

이제 알것같습니다. 부흥회 때, 모두 은혜받는데 남편만

은혜받지 못할 때 속상했는데 그이유를 알 것같습니다.

남편은 공산주의 사상을갖고 있지는 않습니다.그런데

남편이 생각하는 진보주의 속에 신영복 같은 이들의

책을 통해 반기독교 세계관이 흘러왔구나~~그리고

아이들에게도 흘러갔구나!! 아~  우리 집에 세계관전쟁중임을 깨닫고 그래서 부부가 힘들고 아이들도 힘들구나! 하나되지 못하고, 제가 절망과 남편에 대한 거부감, 미움이 찾아왔습니다. 40일 기도회를 통해 제 이런 마음이 바뀌길 원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혼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기도회를 통해 깨닫는 것은 제속의 제거해야 될 것들입니다. 제 속에 있는 불순물이 빠지면 상대의 눈쇡속의 티가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겠지요~ 정말 교회와 집밖에 모르고 살았지만 제가 남편에게 지금껏 저는 가짜였다고고백합니다.진짜같은 가짜였습니다. 40일 기도회를 통해

진짜의 모습을 찾아가게 될 것입니다.그래서 소망이고 감사합니다. 이전 기도회를 통해 부르심을 찾았고 지금은 제가

변화될 것입니다.제가 변하면 우리 남편도 아이들도 변하고

가정제단이 회복되겠지요~  그래서 감사하고 그러니까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기도회를 참석하려는데 여러 저항들이 있지만 그러므로 감사할 것입니다. 지금은 나와 세계관이

너무 다른 남편도 이전처럼 수용이 됩니다.나를  깨닫게

하신 그분의 사랑이 그리고 나를 통해 이루실 그분의 사랑이

감사하고 감사하여 이순간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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