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믿음은 순종이며 사랑입니다.

재은초롱
2020-08-31
조회수 398

이번 라이트선교회 기도회를 통해서 부어주시는 은혜를 동역자들에게 전하면 함께 합심하여 기도제단을 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께서 처음에 기도회를 시작하실 때 이번 기도회를 통해 각 가정에 기도의 불이 붙고 생존을 넘어 부르심의 소망을 가지고 나아가라는 말씀을 듣고 오직 순종함으로 매일 매일 미션을 지켜왔고 오늘 기도회 26일째이자 직장제단 6일 기도회의 말씀을 사모하며 기도하던중 주일에 하나님의 치유하심을 받은 간증을 올려드립니다.


저는 7년전부터 알수 없는 강박증에 시달려왔습니다. 이 증상을 딱히 어떤 병이라고 할 수 없어서 강박증이라고 이름붙혔습니다. 증상은 꿈을 너무나 현실처럼 꾸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밤에 잠을 잘 때 꿈을 꾸어도 깨면 그냥 꿈꾸었구나 생각하지만 저는 꿈이 마치 현실에 일어난것처럼 생생해서 깜짝 놀라서 일어나고 일어나서도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되서 오늘이 몇일이가 무슨 요일이지 이렇게 생각한다음 꿈이었음을 인지합니다 그것이 약 5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제가 한때 빚을 져서 많이 고통받았고 남편 모르게 한 여러가지 일 때문에 신경을 써서 그런가하다가 그 문제가 다 해결된뒤에도 여전하니 내안에 무슨 억눌려있는 감정이 있나도 생각해보고 잠자기전 정말 기도도 많이 하고 자고 주위 동역자들이 권하는 방법등 잠을 잘자는 방법등을 검색해 다 실천해보았습니다. 4년전부터는 남편회사 박람회를 따라 다니느라 세계 여러나라 여러도시를 많이 갔는데 희한하게 외국에서 잘때는 그런 증상이 없습니다. 이젠 코로나로 인해 박람회도 못가게 되었지만저에게 개인적인 어떠한 문제가 없는데도 계속 똑같은 꿈을 반복적으로 꾸고 깜짝 놀라서 일어납니다. 낮에 낮잠을 자도 그렇구요 저의 동역자 반권사님이 늘 이야기로만 듣다가 자신의 집에서 제가 잠깐 자는데 깜짝 놀라서 일어나니까 안타까와하며 계속 중보기도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기도회가 계속되면서 점차 하나님께서 나의 이런 강박증 증세를 고쳐주실것같다는 확신이 들었고 믿음은 순종이라고 하셨으니 기도회를 통해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고 전하라하시면 전하였습니다. 주일새벽에 꿈에 캄선교회가 창문이 많은 빌딩에서 기도회를 하는 모습이었는데 제가 직접 가서 듣는 꿈을 꾸었고 깨서 일어났는데 이젠 나의 강박증은 고침받았다는 믿음의 확신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아마도 깨어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지 않고 제믿음 제신앙을 자랑하며 제 맘대로 사는 저를 하나님께서 그렇게 수없이 깜짝 놀랄정도로 깨어주신것인지도 모르는데 저는 엄마가 치매로 하늘나라가셔서 이러다 내 뇌가 어떻게 되면 어떻하지 등 걱정과 염려로 지낸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5시에 일어나 동역자들에게 보낼 말씀과 내용을 동영상만들었습니다. 큐티 위로31일이라는 주제로 극동방송에서  보내준 소책자로 만들었는데 오늘 기도회 영상 보내면서 보내드릴려구요. 이외에  교회에서 하는 말씀통독 ㆍ동역자들과 함께 하는 성경필사등 하니 어느새 환한 아침이 되었네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순종하는 자에게 사랑으로 모든것을 치유하시며 더욱 믿음이 성장하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동안 저는 순종 잘한다고 했는데 그렇지 못했던것을 이번에 회개하였습니다.

오늘도 많은 분들이 기도회에 오시겠지만 많이 듣는것도 은혜이지만 이렇게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간접체험하는것도 은혜라서 저는 녹음해서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전하는 은사를 주신것 같습니다.

이젠 강박증에 벗어나 더욱 깨어 기도하는 한사람의 중보기도자가 되겠습니다.

믿음은 순종이며 사랑입니다♥

★저녁마다 무드등 켜놓고 기도할 때마다 각 가정에 이 등을켜고 기도하실 분들을 생각하니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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