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시카고에서.... !!!

안종순
2020-09-17
조회수 346

할렐루야!!! 저는 미국, 시카고라이트하우스에서 기도하는 안종순입니다. 저는 라이트하우스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고 싶읍니다.  한국을 떠나 시카고에 산지 벌써 30년이 되어갑니다. 그러나 누가 저에게 나의 정체성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저는 Christian, Korean, and American 이라고 말하고 싶읍니다. 왜냐하면 제가 맨 처음, 미국에 왔을때 저의 남편은 저를 동물원에 데리고 갔고, 저는 그곳에서 다른 인종을 보게 되었으며, 미국인데도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소통하는것을 듣게 되었읍니다. 그러면서 "아! 대한민국은 단일민족인데 이 미국 땅은 다른 인종이 모여 살지만 언어도 다른 언어로 쓰고 사네" 하는 마음이 있었읍니다. 그러면서 저는 저의 정체성과 미국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많은 고민과 기도후에, 저를 한국에서 태어나게 하신것도 하나님이시요, 미국으로 옮기신것도 하나님이시니  저는 Christian, Korean, and American 으로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읍니다. 자녀들이 커가면서 저도 한국을 위해 기도하고 싶었읍니다. 그러나 한국을 위해 기도하는게 너무 막연하고, 방향을 어떻게 잡고 기도해야 할지, 또 저의 작은 기도가 계란으로 거대한 바위를 깨는 마음이 들어 한국을 위한 기도가 지속적이지 못했읍니다. 그러던중 3년전에 차선교사님이 시카고에 오셔서 집회를 하시고, 라이트하우스를 세워 주셔서 한국을 위한 기도가 지속적으로 이어갈수 있었고,  지금은 시카고에서 많은 분들이 한국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읍니다. 저는 한국을 위한 기도와 백만성도, 그리고 복음통일은 아버지의 때에 응답받을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저는 늘 세계선교를 하는데 참여하고 싶었읍니다. 물론 개인이 부분적으로, 지역적으로 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고 소중하다고 믿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온 열방의 선교사님들이 어떻게 펄요를 채우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할수있겠읍니까!!! 더불어 라이트하우스와  함께 세계선교를 참여할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나 혼자 선교하는 것은 작지만 온 열방의 중보자들과 함께 연합하여,  선교와 복음통일후를 준비하는것은  더 많은 영역에서, 더쉽게 큰 일들을 할수 있어서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미국인으로서 미국을 위해 기도하는게 너무 옳고 당연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매일 시카고라이트하우스 기도의 식구들과 트럼프대통령과 백악관, 일리노이주, 시카고를 위하여 기도하며 한때 부흥이 있던 이 미국땅에서도 다시한번 부흥의 물결이 일기를 간절히 간구하고 있읍니다. 저는 라이트하우스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작고 연약한 자들을 세워서 아버지의 나라와 뜻을 이루시고,  작은 지체들을 너무 소중하게 여기심을 체험하고 감사드립니다. 네.... 저희는 하나님의 군사입니다. 그리고 이 미국땅에서도 온라인을 통하여 동시에 기도할수 있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이 기도회를 통해 온 열방의 하늘 문이 열리고, 무르익은 부흥이 터지기를 소망하며 시카고에서 감사의 편지를 보냅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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