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종교인43년차였습니다 이젠 신앙인1년차입니다

배정주
2020-12-07
조회수 393

안녕하세요 


제가 존경하는 분들중 두분..

저희 둘째형님이 예전부터 kam언급하시고

올해 초 친정엄마가 소개를 또 했는데

얼렁뚱땅 듣고 넘긴줄 알았는데

또렷이 남은 데이빗차.


그냥 센 설교하시는 분이신것 같고

직접하나님께 듣는 음성이 너무 구체적이어서 약간 부담스러우신 분임에도


하나님만 높히려는 모습

자신을 철저히 낮추며 하나님을 찾는 모습에


제 모습을 돌아보았습니다.

간절히 주님만 찾는 모습 내겐 있었나?


4차기도회부터 빠짐없이 기도회하며

그전 교회기도회하고 미션수행하듯

뿌듯해하며 내 자신은 변화없이 나만 높혔던 모습이

부끄러웠고

아쉬움도 없었습니다. 끝나서 다행이다라고만.


그런데 4차기도회중에 작은 변화의 움직임에

단지 감정만 요동해서

기뻐하는 줄 알았는데 

4차기도회후에도 여전히 말씀이 갈급했습니다.


그리고 5차기도회즈음.

주님은 제게44년만에 하루 금식이상을 원하셨고

늦둥이 2살을 보살피다가 큰일날수 있다.

내가 가능한 때 한끼금식도 겨우했다고 

핑계대다가

음식이 싫어질 정도로 아버지의 애통함이, 회복의 간절함을 느꼈습니다.


내 의도와 상관없이 시작된 금식은 너무나 평온하게 하루가 갔습니다. 둘째날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자꾸 오는데 아버지가 아파해 하는데 밥먹을 용기가 안났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붙잡아 주시는 유일하신 분의 마음에 계속 겨우 성경1,2줄 읽고 힘겹게 이어 갔습니다. 연약한 육신이구나 참 내겐 사랑이 부족하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국가위한 금식에 참여한다고 밥한끼만 그럼 하자는데 하루를 해보고 싶다. 아니다 너희 의를 세우지 말라고 얘기했음에도 하고 싶다고. 함께 금식하며 성경보고 안고 기도하는데 아이들을 향한 주님의 울부짖음을 느끼고 울며 기도했습니다.


Kam통해 물맷돌수학도 아이들에게 두려운 영역아님 알게 하시고 하나님이 지혜주셔서 풀이하신다는 정철요한복음영어성경통해 영어도 정복가능함을 알게 하시고

올 한해 말씀이 일을 하셔서 많은 변화가 있게 하심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다음세대 저희집에도 넷이 있습니다. 그리고 종교인으로 살때는 잘 보지 않던 말씀과 기도. 이젠 이땅의 청년들도 있습니다.이들의 회복위해 기도케 하셔서 제 지경을 넓혀주신 주님.


지금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의 다음세대들을 위해서도 기도케 하시고 인본주의와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낙태법의 해악과 원자력발전소가 태양열보다 친환경임과 이승만대통령등의 재산불식아닌 신앙기초로 성차별없는 교육기회부터 자신의 미래아닌 한국의 미래위한 과감한 투자를 널리 댓글이나 지인들에게도 알리는 중입니다.

주님은 일을 하시니 내 기도가, 내 행위가 부질없다는 미련함 이젠 버립니다.

주의 마음 품지않고 무관심으로 악을 이길 수 없고 주의 마음으로 선으로 악을 이기면 주의 일을 직접 목도하니 그순간 용서를 구해서 얻은 한 생명을 위해서 멸망을 늦추시는 주님 사랑안에 있음을 감사하게 됩니다. 


임석순 목사님말씀처럼 성령의지하지 않고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저는 연약하나 성령님 계시니 강해짐으로 아이들을 천국소망으로 채우는데 도움줄 수 있으니 주 오시는 날까지 주여 도와주세요.

그리고 함께 하늘소망 품는 주의 백성들 주 오시는 날까지 주의 날개 아래 품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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