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기도회에 참석하게하신 은혜 감사합니다_시간표인증

블레싱
2021-03-20
조회수 384

안녕하세요 저는 부천에서 함께 예배하고있습니다

라이트하우스 기도회 4차때부터 참석했습니다, 5차때는 지인 두명과 참석했고 지인 중 한명은 또 다른 분을 소개 해서 점점 퍼져나갔습니다. 

이때는 제가 일을 잠시 쉬고있을 때라 정말 하루 종일 말씀과 기도로만 살았습니다. 정말 정말 행복했고 라이트하우스기도회를 왜 이제 알았지 생각하며 놓치지않고 예배했습니다. 

그런데 2021년 1월부터 새로운 직장에 다니게되면서 새벽기도, 말씀통독, 교제, 라이트하우스기도회를 하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말 나에게 쉼을 주실때 "기도할 시간이다" 생각하며 그 때 더 주님께 감사할 걸 후회도 했습니다. 열심히만 성실하게 살아왔던 제가 "정말 말씀 앞에만 있고싶은데 정말 삶이 고단하구나 어서 주님 만나뵙고싶다." 고백하며 이전에 8~10가지 직업포함하여 일 하면서도 못느꼈던 삶의 고단함이 밀려와서 너무 서러웠습니다. "주님 저도 일 안하고 말씀과 기도로 주님 앞에만 있고싶어요" 기도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주님은 그런 저에게 일터사역, 단기선교. 단기훈련이라는 맘을 주셨습니다. 순종하겠다고 했지만 일터에서도 악한 영들과 싸워야했습니다. 고단하고 녹녹치않았습니다만 묻고 듣고 순종하고 살려고하니 들려주셨고 또 저는 순종합니다.
그와중에 라이트하우스6차는 정말 귀중했습니다. 4, 5차 기도회때 은혜많이 받았는데 그맘이 다시 되살아나서 눈가가 촉촉해지며 "그래 다시 살아내자" 맘먹고 도우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사명을 잊지않고 다시 군사로 일어섭니다.

 
기도수첩도 적지못했지만 오가는 시간 잠들기 전 밤늦게 라이트하우스기도회는 정말 꿀송이 같았습니다.
사람들과 나눔도 많이 하고싶은데 그마저도 쉽지않은 직장인 생활과 생활고, 그래도 "아버지 한분이면 됐습니다." 고백하며 하나님만 꼭 붙잡습니다. 아버지께서 있으라고 하신 그 자리에 그 시간 다채울때까지 순종하여 있습니다. 그러면 그다음 행로를 또 보이시겠죠? 기대하고있습니다.


직장인이라 폰 스캐줄러에 다음주 일주일 업무계획보다  말씀과 기도만 먼저 적어보았습니다. 저 시간만큼은 빼앗기지않고 주님께 드리려고 합니다.  차선교사님 , 모든 스텝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수고하세요 7차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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