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하나님의 선물 샬롬이

지혜
2020-11-02
조회수 320

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라이트하우스 예배를 통해 은혜 받고 있는 아기 엄마입니다.

저는 5살된 딸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엄마는 참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고 느끼며 나는 왜 아이를 일찍 낳았을까? 주변에 아이 없이 여행도 맛집도 마음껏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사는 부부들을 바라보며 둘째는 아예 꿈도 꾸지 않고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가끔씩 누군가가 저출산이 심각하니 아이 하나 더 나야지~ 아이 혼자는 넘 외롭지~ 이런 이야기를 들을때는 남의 일에 왜이렇게 참견하나 싶기도 하고 믿는 분들이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해주실때는 살짝 찔리기도 했지만 한명도 안낳는 사람들도 있는데 요즘은 한명도 다자녀지~ 하며 애써 외면하고 지나처 버렸습니다. 그런데 라이트하우스 시즌4를 통해 오창화집사님이 다자녀가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말씀과 간증들 그리고 김지연약사님이 창세기 1장부터 화끈하게 순종해보지 않겠느냐는 말씀에 마음이 움직이게 되고 정말 순종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그래서 순종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신기하게도 라이트하우스 시즌4가 끝나는 40일차에 저희 가정에 샬롬(태명)이를 선물처럼 보내주셨습니다. 요즘 아이를 원해도 불임산모들이 많아 인공수정을 하는 분들이 많다던데 하나님께서 제게는 순종하자 마자 귀한 생명을 곧바로 허락해주시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아이를 주시기를 너무도 원하고 계셨고 참 오랜시간 기다려 주셨구나 그런 마음이 들자 막 회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아이를 바라볼때 짊어저야 하는 짐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너무나 소중한 선물로 바라보게 하시니 큰 아이와의 관계도 더 좋아지고 온 식구들이 더 마음을 합하게 되고 화목해재게 된것 같습니다. 어제 오창화집사님의 말씀을 듣는데 하나님께서 이 일을 나누라는 마음을 주셔서 이렇게 부족하나마 글을 올려 보게 됩니다. 저희 가정 가운데 새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 찬양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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