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양주에 사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저는 올해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 막내 아들을 낳고, 집으로 돌아오니 그때부터 코로나로 인해 나갈 수 없고, 아이들은 학교도, 어린이집도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교회 사랑방을 통해 라이트하우스기도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모태신앙이었지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했던 저는 종교생활조차 하지도 않고 세상의 사람으로 살다가 믿지 않는 남편과 결혼을 해서
셋째를 낳기 전까지 남편과 많은 어려움을 겪고 많은 방황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끝이라고 생각했던 순간 친정 가족들의 기도와 그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의 부인할 수 없는 은혜로 2019년 가정으로 돌아왔고, 2020년 1월 하나님의 용서의 선물, 하나님의 약속의 징표와도 같은 셋째를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셋째를 가졌을 때도 사실 왜 지금이냐며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정말 하나님의 완벽하신 타이밍이었고, 셋째는 저희 가정의 회복의 선물인 동시에 저의 그 수많은 죄에 대한 용서의 선물이었습니다. 기도회를 통해 그 확신이 더 확실해졌고, 지금은 다산의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릴 뿐입니다.
몸조리하는 2월부터 지금까지 라이트하우스 모든 시즌의 기도회를 통해 저와 하나님의 관계는 더욱 가까워지고 있고, 남편은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기도에 힘쓸 수 있게 하셨고, 지금은 세 남매와 아침마다 가정예배를 드리며 남편의 영혼 구원을 위해, 우리 가정에 온전한 하나님의 통치가 회복되어지도록 매일매일 기도의 제단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시즌 5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개인과 가정을 넘어 교회와 국가를 위한 마음을 더욱 부어주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40일 기도회를 참여하면서 정말 정말 작은 물방울이지만 매일 기도의 자리에서 제가 섬기는 교회, 그리고 이 나라와 열방을 위한 기도를 하면서 우리가 기도할 때 반드시 하나님께서 이 땅을 고치시리라는 믿음이 더욱 커지고 주님이 주시는 평강 속에서 감사한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차선교사님께서 공무원들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보라는 미션을 들었을 때 "그래.. 기회되면 해야지.."라고만 생각하고 있다가 어제 간증을 듣고 아이와 함께 바로 실천하시는 행함있는 믿음을 들으면서 마음만 앞섰던 제가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죄송했습니다.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자가 되겠다고, 내가 만나는 이웃에게 주님을 전하는 자가 되겠다고 기도하면서 막상 기회가 왔을 때 주저하는 저의 모습에서 즉각 순종하지 못한 저의 모습에 하나님께 정말 죄송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기도회가 끝나자마자 첫째와 둘째에게(막내는 아직 돌도 안되서.ㅋㅋ) "우리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소방관님들과 경찰관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예수님 오심의 기쁨을 전하자~"하면서 이번에 복음의 전함에서 팔찌와 함께 선물로 주신 복음의 전함 엽서에 감사의 인사를 담아 음료수와 함께 감사와 예수님을 전하였습니다.
경찰관님께서는 감사하다며 마스크를 주셨고, 소방관님께서는 음료수를 주셨습니다. 어쩌다보니 더 좋은 선물을 받게 되어 부끄럽고 감사했습니다. 돌아오는 길 첫째 아들이 "엄마, 왠지 마음이 기뻐요~ 우리 다음에 또 감사를 나눠요."라며 말하였고 그 표정이 정말 세상이 주는 즐거움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기쁨과 감사의 표정이었습니다.
작은 감사의 표현이지만 아이들의 손길을 통해 분명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전해졌으리라 믿습니다.
2020년을 돌아보면서 라이트하우스 기도회가 아니었다면 코로나가 끝나기만을 바라보며 어떻게 하면 생존할 수 있을까만 생각하느라 제 믿음은 다시 흔들렸을 것이고 간신히 회복된 저희 가정은 다시 위기를 맞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라이트하우스 기도회를 통해 살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부르심 가운데로 나아가게 하였고 더 견고히 세워갈 수 있도록 그 기초석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코로나의 이 상황이 저와 저희 가정에는 가장 큰 기쁨이고, 가장 큰 감사입니다.
올 한해 기도의 기쁨과 섬김의 기쁨을 알아가는 통로가 되어준 KAM선교회와 데이빗차 선교사님, 그리고 올 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겨주신 기도회 스텝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미 부흥은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우리는 승리하였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저는 남양주에 사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저는 올해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 막내 아들을 낳고, 집으로 돌아오니 그때부터 코로나로 인해 나갈 수 없고, 아이들은 학교도, 어린이집도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교회 사랑방을 통해 라이트하우스기도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모태신앙이었지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했던 저는 종교생활조차 하지도 않고 세상의 사람으로 살다가 믿지 않는 남편과 결혼을 해서
셋째를 낳기 전까지 남편과 많은 어려움을 겪고 많은 방황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끝이라고 생각했던 순간 친정 가족들의 기도와 그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의 부인할 수 없는 은혜로 2019년 가정으로 돌아왔고, 2020년 1월 하나님의 용서의 선물, 하나님의 약속의 징표와도 같은 셋째를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셋째를 가졌을 때도 사실 왜 지금이냐며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정말 하나님의 완벽하신 타이밍이었고, 셋째는 저희 가정의 회복의 선물인 동시에 저의 그 수많은 죄에 대한 용서의 선물이었습니다. 기도회를 통해 그 확신이 더 확실해졌고, 지금은 다산의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릴 뿐입니다.
몸조리하는 2월부터 지금까지 라이트하우스 모든 시즌의 기도회를 통해 저와 하나님의 관계는 더욱 가까워지고 있고, 남편은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기도에 힘쓸 수 있게 하셨고, 지금은 세 남매와 아침마다 가정예배를 드리며 남편의 영혼 구원을 위해, 우리 가정에 온전한 하나님의 통치가 회복되어지도록 매일매일 기도의 제단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시즌 5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개인과 가정을 넘어 교회와 국가를 위한 마음을 더욱 부어주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40일 기도회를 참여하면서 정말 정말 작은 물방울이지만 매일 기도의 자리에서 제가 섬기는 교회, 그리고 이 나라와 열방을 위한 기도를 하면서 우리가 기도할 때 반드시 하나님께서 이 땅을 고치시리라는 믿음이 더욱 커지고 주님이 주시는 평강 속에서 감사한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차선교사님께서 공무원들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보라는 미션을 들었을 때 "그래.. 기회되면 해야지.."라고만 생각하고 있다가 어제 간증을 듣고 아이와 함께 바로 실천하시는 행함있는 믿음을 들으면서 마음만 앞섰던 제가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죄송했습니다.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자가 되겠다고, 내가 만나는 이웃에게 주님을 전하는 자가 되겠다고 기도하면서 막상 기회가 왔을 때 주저하는 저의 모습에서 즉각 순종하지 못한 저의 모습에 하나님께 정말 죄송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기도회가 끝나자마자 첫째와 둘째에게(막내는 아직 돌도 안되서.ㅋㅋ) "우리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소방관님들과 경찰관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예수님 오심의 기쁨을 전하자~"하면서 이번에 복음의 전함에서 팔찌와 함께 선물로 주신 복음의 전함 엽서에 감사의 인사를 담아 음료수와 함께 감사와 예수님을 전하였습니다.
경찰관님께서는 감사하다며 마스크를 주셨고, 소방관님께서는 음료수를 주셨습니다. 어쩌다보니 더 좋은 선물을 받게 되어 부끄럽고 감사했습니다. 돌아오는 길 첫째 아들이 "엄마, 왠지 마음이 기뻐요~ 우리 다음에 또 감사를 나눠요."라며 말하였고 그 표정이 정말 세상이 주는 즐거움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기쁨과 감사의 표정이었습니다.
작은 감사의 표현이지만 아이들의 손길을 통해 분명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전해졌으리라 믿습니다.
2020년을 돌아보면서 라이트하우스 기도회가 아니었다면 코로나가 끝나기만을 바라보며 어떻게 하면 생존할 수 있을까만 생각하느라 제 믿음은 다시 흔들렸을 것이고 간신히 회복된 저희 가정은 다시 위기를 맞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라이트하우스 기도회를 통해 살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부르심 가운데로 나아가게 하였고 더 견고히 세워갈 수 있도록 그 기초석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코로나의 이 상황이 저와 저희 가정에는 가장 큰 기쁨이고, 가장 큰 감사입니다.
올 한해 기도의 기쁨과 섬김의 기쁨을 알아가는 통로가 되어준 KAM선교회와 데이빗차 선교사님, 그리고 올 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겨주신 기도회 스텝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미 부흥은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우리는 승리하였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