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형제의 아내이며 5살 아이의 엄마 입니다. 작년까지 맞벌이로 일을 하다가 나에게 맡겨진 가정과 자녀를 위해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지낸지도 1년이 넘어갑니다. 처음에는 기쁨으로만 하던 집안일과 육아의 시간들이 어느 순간 무겁고 버거운 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둘 다 완벽할 수 없어 선택한 이 결과 또한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는 내 자신을 보며 죄책감과 두려움과 염려로 몸과 마음이 힘들어 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스트레스들이 쌓였는지 결국 지난 5월에 갑상샘항진증을 진단받게 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친 저에게 유일한 개인 시간은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설거지를 하며 잠잠히 생각도 정리하고 찬양도 듣고 말씀도 듣곤 하였습니다. 어느 날 말씀을 들으며 설거지를 하는 중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왜이렇게 무기력하지? 왜 감사가 없고 평안도 없고 능력도 없지? 성령이 내 안에 계시다면 거듭난 사람이라면 예수님을 전하지 않고는 못살겠다는데 나는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고 했으면서 왜 그런 모습이 나타나지 않지?'
이러한 고민과 답답함을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기뻐하셨던 것 같습니다. 이쯤에 라이트하우스 4차 기도회를 시작한다는 광고를 보고 이번이 아니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에 무작정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도 감사한 것은 이 때 내가 무엇을 구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아니라 그저 성령이 내 안에 살아 역사하는 삶을 나도 살아내고 싶다는 간절함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기도회를 통해 매일 주님 앞에 나가는 기쁨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4차 기도회 중 손성무 목사님 시간에 갑상선의 회복을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나의 성향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반복하며 확인하는 저에게 이사야 53장 5절 말씀을 통하여 거듭 약속하셨고 신실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가장 좋은 시기에 고백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5차 기도회에 중 오창화 대표님 시간이 끝나고 차 선교사님의 말씀 중에 이번 기도회가 끝나기 전에 자녀의 축복이 있기를 기도한다는 말을 듣는 순간 마치 저에게 하는 말과 같았습니다. 사실 첫 아이 이후에 저희 가정은 쉽게 둘째가 생기지 않았고 갑상선 약을 먹으면서 병원에서도 임신을 권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저의 경우에는 항체가 태아에게 넘어갈 수 있어 위험하다고도 하였습니다. 그 후로는 나에게는 더이상 자녀가 없겠구나 생각하며 나중에 위탁모를 하고 싶다는 막연한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둘째 임신을 통해 하나의 생명을 맡기시며 그와 동시에 갑상선의 약도 끊고 수치도 정상으로 돌려 놓으셨습니다. 물론 임신 과정에 계속해서 추적해야 하지만 저는 의심치 않습니다. 완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치유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라이트 하우스를 통해 기도하며 처음 바램처럼 예수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을 경험하고 성경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특히 갈라디아서 20장 20절과 마태복음 16장 19절 말씀을 붙잡으며 때론 낙담과 좌절에서 다시 일어나게 하시고 나의 정체성을 깨닫게 하시며 새 힘을 허락하심을 경험합니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마태복음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다시는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온갖 염려와 근심과 걱정으로 살았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의 소망이 달라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삶이 최고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임신 초기라 입덧으로 다시 멈춰진 듯한 느낌도 듭니다. 몸이 쳐지고 먹는 것도 쉽지 않고 먹지 않는 것도 쉽지 않아 금식하며 기도하는게 어려운 제 자신에 힘들어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 또한 주님께 올려드리며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예배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신실하신 주님을 사랑하며 찬양합니다. 그리고 함께 기도하며 예배했던 라이트하우스 기도회의 형제 자매들을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끝까지 승리하여 기쁨의 자리에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한 형제의 아내이며 5살 아이의 엄마 입니다. 작년까지 맞벌이로 일을 하다가 나에게 맡겨진 가정과 자녀를 위해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지낸지도 1년이 넘어갑니다. 처음에는 기쁨으로만 하던 집안일과 육아의 시간들이 어느 순간 무겁고 버거운 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둘 다 완벽할 수 없어 선택한 이 결과 또한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는 내 자신을 보며 죄책감과 두려움과 염려로 몸과 마음이 힘들어 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스트레스들이 쌓였는지 결국 지난 5월에 갑상샘항진증을 진단받게 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친 저에게 유일한 개인 시간은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설거지를 하며 잠잠히 생각도 정리하고 찬양도 듣고 말씀도 듣곤 하였습니다. 어느 날 말씀을 들으며 설거지를 하는 중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왜이렇게 무기력하지? 왜 감사가 없고 평안도 없고 능력도 없지? 성령이 내 안에 계시다면 거듭난 사람이라면 예수님을 전하지 않고는 못살겠다는데 나는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고 했으면서 왜 그런 모습이 나타나지 않지?'
이러한 고민과 답답함을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기뻐하셨던 것 같습니다. 이쯤에 라이트하우스 4차 기도회를 시작한다는 광고를 보고 이번이 아니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에 무작정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도 감사한 것은 이 때 내가 무엇을 구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아니라 그저 성령이 내 안에 살아 역사하는 삶을 나도 살아내고 싶다는 간절함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기도회를 통해 매일 주님 앞에 나가는 기쁨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4차 기도회 중 손성무 목사님 시간에 갑상선의 회복을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나의 성향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반복하며 확인하는 저에게 이사야 53장 5절 말씀을 통하여 거듭 약속하셨고 신실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가장 좋은 시기에 고백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5차 기도회에 중 오창화 대표님 시간이 끝나고 차 선교사님의 말씀 중에 이번 기도회가 끝나기 전에 자녀의 축복이 있기를 기도한다는 말을 듣는 순간 마치 저에게 하는 말과 같았습니다. 사실 첫 아이 이후에 저희 가정은 쉽게 둘째가 생기지 않았고 갑상선 약을 먹으면서 병원에서도 임신을 권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저의 경우에는 항체가 태아에게 넘어갈 수 있어 위험하다고도 하였습니다. 그 후로는 나에게는 더이상 자녀가 없겠구나 생각하며 나중에 위탁모를 하고 싶다는 막연한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둘째 임신을 통해 하나의 생명을 맡기시며 그와 동시에 갑상선의 약도 끊고 수치도 정상으로 돌려 놓으셨습니다. 물론 임신 과정에 계속해서 추적해야 하지만 저는 의심치 않습니다. 완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치유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라이트 하우스를 통해 기도하며 처음 바램처럼 예수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을 경험하고 성경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특히 갈라디아서 20장 20절과 마태복음 16장 19절 말씀을 붙잡으며 때론 낙담과 좌절에서 다시 일어나게 하시고 나의 정체성을 깨닫게 하시며 새 힘을 허락하심을 경험합니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마태복음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다시는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온갖 염려와 근심과 걱정으로 살았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의 소망이 달라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삶이 최고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임신 초기라 입덧으로 다시 멈춰진 듯한 느낌도 듭니다. 몸이 쳐지고 먹는 것도 쉽지 않고 먹지 않는 것도 쉽지 않아 금식하며 기도하는게 어려운 제 자신에 힘들어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 또한 주님께 올려드리며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예배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신실하신 주님을 사랑하며 찬양합니다. 그리고 함께 기도하며 예배했던 라이트하우스 기도회의 형제 자매들을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끝까지 승리하여 기쁨의 자리에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