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온라인 기도회를 통해 치유하신 하나님!

eun
2021-03-17
조회수 406

저는 5차 기도회부터 함께 하면서 은혜를 받고 이 기도회를 지인에게 알려 서로 받은 은혜들을 함께 나누며 

6차 기도회를 참석하는 중에 참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간증을 나누라는 마음에 순종함으로 간증을 나누게 됩니다.

 

저는 대학졸업 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저의 인생은 완전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신 사명감으로 살아가면서 넘어지기도 하고 일어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저도 인식하지 못한 풀리지 않은 숙제가 있었나봅니다.

그것은 바로 새로운 것에 도전할 때 생기는 두려움이였습니다.

저는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다 있으니 당연한것이라 생각했었죠.

그래서 별로 심각하게 문제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어요.

 

 

6차 기도회 첫날부터 물맷돌 수학 코치 과정에 도전하라는 강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헉!!!!! 수학이라니.....

내 인생과 전혀 어울리지 않은 수학! 

내 인생에서 꿈도 꿔보지 못할 수학!

황당함 그 자체였죠.^^

 

하지만 올해 2021년에 주님께서 제게 주신 단어가 “즉시” “곧” 이라는 단어였습니다.

순종에 대한 말씀이셨죠.

올해 제가 들었던 말씀이 모두 순종이며, 6차 기도회마저 “믿음=순종=사랑”!!

 

가족의 응원에 힘입어 두려웠지만 믿음으로 순종하여 물맷돌 수학 코치과정에 지원서를 냈습니다.

 

그 후, 

지난주 월요일 기도회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는 메시지를 들으면서 저의 깊은 내면을 터치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선교사님의 메시지가 끝나고 기도 하는 중에 웅크리며 사슬에 묶여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확실하게 영화처럼 보인 것은 아니였지만 그런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놓고 기도할 때 이렇게 묶여 있는 것은 학창시절 때 친척이 저를 향해 했던 부정적인 말들 때문에 묶여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날 묶었던 친척을 용서한다고 선포하고 나니 웅크리고 있었던 제가 기지개를 펴듯 일어서서 그 사슬을 끊어버림을 보게 되고 자유하게 되었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계속적으로 기도를 하고 싶었지만 기도회가 끝나서 기도를 멈추고 내 할 일을 하려고 하는 순간 제 맘속에서 계속 기도 해야겠다는 강함을 느껴서 그 자리에 앉아서 혼자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를 하는데 내 안에 깊은 내면에서부터 나오는 통곡과 함께 회개가 터져 나오는데 겉잡을 수 없을만큼 펑펑 울었습니다.

기도 끝나고 코가 막혀서 한동안 입으로 숨을 쉴 정도였으니까요!^^

친척의 부정적인  말들로 인해서 하나님의 형상인 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난 이것밖에 안되!라고 생각했던 것이 

결국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했던 것이고 하나님은 이것밖에 안된다!라고 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는 것에 대해서

 나도 모르게 회개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너무 죄송했고, 또 죄송하고, 또 죄송해서, 진짜 죄송하다고 고백하며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런 저를 주님은 따뜻하게 안아주시며 장하다 내딸이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내 안에서 이루말할 수 없는 기쁨이 터져나왔습니다.

혼자서 기도하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와~~~~ 대박!!!!  

온라인으로 치유가 일어나는구나.


그 이후로 물맷돌 수학 코치과정에 대한 두려움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기대되고 또 기대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에 합격이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행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온라인 기도회를 통해 내 안에 깊은 상처가 치유됨을 느끼면서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신 분이심을 찬양했습니다.

수련회나 세미나에서나 있을법한 일을 온라인으로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캄선교 기도회를 통해서 많은 놀라운 일들을 역사하셨고 또 계속적으로 역사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캄선교회 사역자분들의 헌신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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