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트하우스 기도회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려 망설임끝에 글을 올립니다. 3대째 모태신앙에 목사의 딸로 전도사로 살던 저는, 미국에 있던 남편과 중매로 결혼하여 99년부터 텍사스 달라스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겉으로는 두 아들의 엄마로 유치부전도사로 잘사는것 같았지만, 속으로는 남편과 갈등이 심각해 급기야 당뇨를 앓게 되었지요. 착하고 성실하긴 해도 지금껏 술.담배를 못끊는데다 유아기때 절에 바쳐졌던 남편과 영적인 차이가 너무 많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저소득층이 받는 food stamp로 생활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심한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다보니 체중은 200파운드에 육박했고, 실명위기 판정까지 받아서 사역도 못하고 눈알 안쪽에다 주사를 맞는 지경이 되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네가 장님이 되면 내 눈 하나를 빼줄께" 하는 남편의 말에 제 마음은 녹아내렸고, 영적인 교만함으로 남편을 우습게 알고 그동안 하나님을 원망했던 죄를 회개했습니다.
그렇게 우리 부부관계를 회복시키신지 5년여만인 작년부터는, 그때까지도 잠들어있던 어리석은 저를 라이트하우스 기도회를 통해 살려주셨지요. 7월중순부터 저녁을 금식하며 기도하던 중에, 아는 사람의 딸이 우울증에 빠져 자꾸 자해를 한다고 중보기도를 요청하길래, 어찌하다보니 무려 24일을 온금식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저혈당쇼크로 쓰러져 죽었어야 하는게 일반상식인데, 멀쩡하고 건강하게 60파운드가 빠졌고 당뇨약도 3개월을 안먹은 상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중보기도를 통해 그 아이도 살리셨지만, 먼저 제가 살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할렐루야!
지금까지 의무적으로만 읽던 성경도, 작년에는 목마른 사슴이 물을 찾듯이 사모했고(읽기 3회 + 듣기 2회), 제게 큰 과제였던 물질에 대한 부분도, 아낌없이 하나님께 드리는($10,000,캄선교회-안읽으셔도 됨) 감사한 마음으로 바꿔주셨습니다. 지난달 피검사를 했었는데, 더이상 당뇨약을 안먹어도 된다며 의사생활 50년만에 두번째 보는 기적같은 일이라는 선생님 말씀에 감사했었고, 지난주 갔던 안과에서도, 눈상태가 지금처럼만 유지되도록 하라는 의사말에 또한번 감사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산증인이 된 것이지요.
저를 깨우시고 살려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또한 그 통로가 되어주신 차선교사님과 캄선교회에 감사합니다. 새벽마다 깨워서 기도하게 하시면서, 우리와 깊은 교제를 원하시는 하나님마음을 알게 하심에 감사드리고, 자격없고 부족한 저를 30만 기도군사중의 하나로 불러주신 주님 은혜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55세 늦은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제 남은 여생은, 주님 오실 날을 예비하는 거룩한 신부로, 충성된 순종을 다바치는 하나님나라의 군사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닮은 중보기도자로 살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라이트하우스 기도회에 연합된 작은 물방울들인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며, 다시한번 차선교사님과 캄선교회 모든 스텝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라이트하우스 기도회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려 망설임끝에 글을 올립니다. 3대째 모태신앙에 목사의 딸로 전도사로 살던 저는, 미국에 있던 남편과 중매로 결혼하여 99년부터 텍사스 달라스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겉으로는 두 아들의 엄마로 유치부전도사로 잘사는것 같았지만, 속으로는 남편과 갈등이 심각해 급기야 당뇨를 앓게 되었지요. 착하고 성실하긴 해도 지금껏 술.담배를 못끊는데다 유아기때 절에 바쳐졌던 남편과 영적인 차이가 너무 많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저소득층이 받는 food stamp로 생활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심한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다보니 체중은 200파운드에 육박했고, 실명위기 판정까지 받아서 사역도 못하고 눈알 안쪽에다 주사를 맞는 지경이 되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네가 장님이 되면 내 눈 하나를 빼줄께" 하는 남편의 말에 제 마음은 녹아내렸고, 영적인 교만함으로 남편을 우습게 알고 그동안 하나님을 원망했던 죄를 회개했습니다.
그렇게 우리 부부관계를 회복시키신지 5년여만인 작년부터는, 그때까지도 잠들어있던 어리석은 저를 라이트하우스 기도회를 통해 살려주셨지요. 7월중순부터 저녁을 금식하며 기도하던 중에, 아는 사람의 딸이 우울증에 빠져 자꾸 자해를 한다고 중보기도를 요청하길래, 어찌하다보니 무려 24일을 온금식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저혈당쇼크로 쓰러져 죽었어야 하는게 일반상식인데, 멀쩡하고 건강하게 60파운드가 빠졌고 당뇨약도 3개월을 안먹은 상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중보기도를 통해 그 아이도 살리셨지만, 먼저 제가 살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할렐루야!
지금까지 의무적으로만 읽던 성경도, 작년에는 목마른 사슴이 물을 찾듯이 사모했고(읽기 3회 + 듣기 2회), 제게 큰 과제였던 물질에 대한 부분도, 아낌없이 하나님께 드리는($10,000,캄선교회-안읽으셔도 됨) 감사한 마음으로 바꿔주셨습니다. 지난달 피검사를 했었는데, 더이상 당뇨약을 안먹어도 된다며 의사생활 50년만에 두번째 보는 기적같은 일이라는 선생님 말씀에 감사했었고, 지난주 갔던 안과에서도, 눈상태가 지금처럼만 유지되도록 하라는 의사말에 또한번 감사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산증인이 된 것이지요.
저를 깨우시고 살려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또한 그 통로가 되어주신 차선교사님과 캄선교회에 감사합니다. 새벽마다 깨워서 기도하게 하시면서, 우리와 깊은 교제를 원하시는 하나님마음을 알게 하심에 감사드리고, 자격없고 부족한 저를 30만 기도군사중의 하나로 불러주신 주님 은혜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55세 늦은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제 남은 여생은, 주님 오실 날을 예비하는 거룩한 신부로, 충성된 순종을 다바치는 하나님나라의 군사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닮은 중보기도자로 살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라이트하우스 기도회에 연합된 작은 물방울들인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며, 다시한번 차선교사님과 캄선교회 모든 스텝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