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늦게나마 간증올립니다.

홀리사랑
2021-03-28
조회수 298

먼저 캄선교회를 만나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친한 동생의 소개로 5차 라이트하우스 중반부터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던 영육 가운데

교회에서는 들을수 없었던 내 영과 혼을 깨어주는 

시대적 말씀선포에 늘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은혜도 잠시,

늘 똑같은 죄에 넘어지고 회개하고

또 넘어지고 회개하고

너무나 나약한 나의 모습에 회의가 들기도 했습니다.

죄에 피흘려 죽기까지 싸워 이겨야하는데

내 힘으로는 절대 이길수 없음을 깨닫고

하루 하루 십자가를 붙잡으며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새사람을 입었음을 

선포합니다.


저는 8살,6살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남편은 교회는 다니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교회만 다닐뿐 

인격적인 체험은 아직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신앙문제로 다투는 저희 부부.

왜 이렇게 힘들게 신앙생활을 해야하는지.

남편이 저를 핍박할때면 한없이 미워지다가도 

성령님은 남편을 사랑하고 친절히 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에 순종하며 가정에서 선교사적 사명을 잘 감당해야겠지요.

올해 8살 아이를 기독교 대안학교에 입학시키고 싶었었는데

남편의 반대로 일반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게 됐습니다.

기독학교는 보내지 못했지만 신앙교육을 남에게 맡기지 말라는 선교사님 말씀대로

방과후에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정예배를 드리며 다음세대를 양육시키고 있습니다.

때에 맞춰 말씀에 대한 깊이와 배움이 부족한 저를 주님이 아시고 교회 목사님으로부터 부르심이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갑자기 생각이나서 연락을 하셨다고 

12주간 성경읽기프로그램이 내일부터 시작되는데 합류할 생각이 없냐고 말입니다. 

6차 라이트하우스 끝나는 하루전이었습니다.

예전같았으면 기도해보겠다고 머뭇거렸을텐데

믿음은 순종이다라는 선교사님 말씀이 떠오르며

즉각 순종했습니다.

다음 세대를 잘 양육하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인것 같습니다.

때에 따라 나의 모든것을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한주.

하루 한끼씩 금식하며 새벽예배로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까지 저의 멘토가 되어준 캄선교회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받은 은혜 감사해서

남편과 저, 자녀 이름으로 정기후원 신청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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