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김민정
2021-05-21
조회수 265

안녕하세요~

저는 40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신혼생활을 시작한 새댁입니다.

작년 8월 결혼준비를 하던 중, 

유방암진단을 받게 되어,

모든 것이 올스탑되고, 마음은 더이상 무너질게 없을것 같이 무너지고, 

이 모든 상황이 믿어지지 않아 하염없이 울며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9월에  수술을 받고 방사선치료를 받았고, 수술과 방사선치료 결과는 너무 좋았는데,

우울증으로 주님~ 주님~ 하며 매일 눈물이 났고, 무너진 마음이 회복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해외 선교사로 있는 멘토언니가 먼저 영이 살아야 한다며 "라이트하우스기도회"를 소개하며 참여하도록 권유했고,

그날 아침부터 라이트하우스 4차 기도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매일 기도회에 참여하며 주님은 하나님이 우선되지 않았던 삶에 대해 회개하게 하셨고 많은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기도회가 없는 시즌에는 같은 시간에 개인기도시간을 갖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멀어졌던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렇게 주님은 저의 영을 매일 새롭게 하시고 강건하게 하셨습니다. 

어느새 우울증은 떠나갔고, 예배에 대한 기쁨을 되찾았고,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믿음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영육간의 건강함으로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내년에 아이를 갖을 계획을 하고 준비하며 기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간증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라이트하우스기도회를 섬겨주시는 데이빗차 선교사님과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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