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5차 기도회를 기대하며 ...

JinHee Noh
2020-10-18
조회수 241

목회자 자녀로 크며 예배과 신앙은 항상 사모했지만 또 한편 교회가 짐으로 느껴졌던 저에게 코로나로 가지 못하게 된 교회 그리고 드리지 않게된 예배는 너무 편했습니다. 삶은 편안해 지고 하고있는 일과 결혼 생활 또한 안정적으로 자리 잡혀 가다보니 점점 주일성소 뿐 아니라 단 1분에 기도도 힘들어 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을 하게 되였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검사를 받은 날 새벽 1시에 양성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 수준에 안정적이었던 일과 가정은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아이들을 접하는 일을 하다보니 그 파장은 더욱 심했으며 믿지않는 남편 또한 이 모든 사항이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증상으로 힘든 몸과 일터와 관계속에서 오는 정신적 압박감은 이루말할수 없었습니다. 과연 내가 이 사항을 지나갈 수 있을까 생각하며 사회에서 오는 압박감이 너무 큰 순간에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였고 지정된 방으로 들어서자 마자 옆 침대에서 성격을 펴 놓고 울고 계시는 분을 발견했습니다. 저희는 이름도 물어보기 전에 인사도 하기 전에 같이 울며 기도했습니다. 그 분도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이시라 이 어려운 사항을 같이 공감하며 기도하고 예배하게 되였습니다. 도착한 다음날 아침 선생님께서 라이트하우스라는 선교단체에서 40일 기도회를 하는데 같이 예배드리자고 하셨습니다. 그날 이후 2주간 경리된 곳에서 깊히 예배 드리며 4주차 기도회를 참여 하게 되였고 저희의 예배 가운데 성령님의 임재하심과 큰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불안함 두려움 걱정 그리고 코로나의 공포가 점점 감사와 진정한 예배가 회복되는 축복이 되었습니다. 

기도회 마지막 일주일은 집으로 돌아와 예배드리는데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이 제 마음 깊히 다가와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일로 여겨졌던 예배는 기쁨에 시간이 되였고 찬양할 때면 춤을 추며 찬양드릴 만큼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또한 미자립교회사역 이스라엘선교 북한선교 그리고 복음광고 사역에 작은 물방으로 함께하며 비젼을 품게 되여 너무 감사합니다.  

내일 부터 시작 되는  5차 기도회가 너무 기대됩니다. 보내주신 기도북 잘 받고 가족들에게 전달도 했습니다. 이번 5차 기도회 때는 가족복음화를 놓고 집중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를 먼저 회복 하신 하나님께서 가족 구원을 이루실것을 믿습니다. 

최악에 고통속에서 최고의 선물 예배의 회복을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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