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엄마의 갑상선암 진단...

서문선
2020-10-21
조회수 310


안녕하세요!

저는 4차 기도회부터 함께 하게된  39세 자매입니다.(** 이름은 무명이기를요..)

데이비드 차 선교사님은 몇 년 전부터 알게되어 간증과 말씀의 은혜를 받아왔었습니다. 

코로나의 시기에 영적인 느슨함이  예외없던 저에게  라이트하우스 기도회를 유투브에서 우연히 알게 되었고 

참여의 마음이 강하게 왔습니다.

아무래도 때로는 겉핥기식의 예배 물론 비대면도 은혜가 있지만 영적 충족이 되지 못한 무언가 모자란듯한  갈급함이 있던때 

라이트하우스를 통해 정말 많은 깊이 있는 실제적인 말씀을  통해 충전이 되는듯 했습니다.

크리스찬이  저 뿐인 직장에서 아침마다 한쪽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꼽고  마음의 간절함으로 지금 5차 또한 임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나아지고 변화된 간증들처럼 기쁜 소식이 되지 못함이 아쉽지만  어렵게 이렇게 나누고 기도를  부탁드리고자 나눕니다.

 . 

2일차 박한수 목사님의 전하신 말씀  중국 자매의 그러한 믿음... 나는 과연 저런 상황에서 저럴 수 있을까 의문과 부족한 저를 한탄하며,  

주님을 알면 알수록 더해지는 고난과 어려움을 이겨나갈 힘을 갈망하고 이 40일을 승리해보겠다  다짐했습니다. 

오늘 3일차 출근길에 기도회 찬양을 하던중  .....

일주일전 엄마의 갑상선 및 후두 조직검사의 결과를 전해듣는데  ... 갑상선암....    너무나 감사한건 초기라합니다. 

요즘은 갑상선 정도는 암도 아니라고 할 만큼 흔해졌다 하지만  

지금의 저희  가정에게는 참 더해지고 가중된 광야의 일부분 같아 무겁게 들리는 소식입니다. 

3년전 사업장의  명도와 그로 인한 경제적 무너짐,  1년전 아빠의 신장암 수술, 오늘 엄마의 갑상선 암 진단.... 

버겁고 무겁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뜻이 있으시겠지... 되뇌이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4년에 가까운 법정 소송, 병마,....그로 인한 경제적 압박....

그러나 그 속에서 할 수 있는건 하늘만 바라보는것 뿐입니다

생존의 신앙이 아닌 부르심으로 가야한다는 그 메세지가 가슴을 울립니다...


얼마전 교회의 대면예배를 금지시키고  저희 교회에 교회 외부에서 확진자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oooooo교회 발 집단감염,......  사실이 아님에도  말할 수 없는 피해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 

그 중  대형병원에서 큰 수술을 대기하고 있던 성도님이 교회 교인이라는 이유로 수술이 연기되었다는 말을 들었을때 

안타까워는 했지만 .깊게 중보하지 못했던것이 불현듯 떠오릅니다. 

저희 엄마 11/12(수) 수술날짜를 받았습니다.  

그 전 또 코로나 검사, 및 수술전 해야하는 각종 검사들과 비용등등 

감당할 수 있는 힘과 피할길을 주시기를  한 마디 절실히 기도부탁드립니다. 

40일을 반드시 승리함을 믿고 끝까지 완주하겠습니다.!!!

주님은 살아계심과  하루 아니 단 한순간도 주님의 보호하심이 아니면 평범한 일상도 없다는것을 더욱 실감하는 날입니다...

모두 힘내십시요!!!!!!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