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나로부터 시작되는 회개와 부흥!

김예은
2020-10-26
조회수 266

올해 저에게 가장 큰 은혜가 있다면, 그것은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는 성경의 말씀도 책의 한 부류가 되어 좀처럼 읽지 않게 되더군요. 늘 주일에 성경을 읽으라는 설교 앞에 찔림이 있었지만, 성경을 읽는 것이 제게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코로나와, 제 개인적인 답답함으로 인해 저는 온라인으로 목사님,선교사님들의 말씀을 들으며 주님과 가까워지기를 더욱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날 인용된 설교 말씀을 복습하기 위해 성경책을 펴게 되고, 읽고 기록하며 신앙의 선배들이 간증하던 말씀이 꿀보다 달다는 체험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계기로 싫어하던 책도 읽게 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신앙의 발전에 감사하고 있던 중, 최근, 데이비드 차 선교사님의 간증을 접하게 되고 Holy tube를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5차 기도회가 시작된다는 안내를 듣는데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도 기도회에 참여하라고!

처음에는, '지금  바쁘고 중요한 일이 있는데 하루에 2시간이나 시간을 내어 예배를 드린다는 게 말이되요?'하고 주님께 핑계를 댔습니다. 그러자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세상 일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너의 우선순위가 무엇이냐고!

맞습니다. 이제 저는 결단해야했습니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기도북을 신청할 때 엄마와 제 셀 모임이 떠올라 그분들의 기도북도 신청했습니다.

신청 후,  기도북을 나눠줄 때 거절하면 어떡하나,하는 고민도 있었는데 놀랍게도 모두 즐겁게 40일 기도에 동참하였습니다. 

그 후로 저에게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가정에서도 매일  시간을 정해 큰 소리로 방언기도를 하시기 시작했고, 저도 매일 기도를 하며 은혜의 눈물을 흘립니다. 올해 주님은 말씀뿐만 아니라 기도까지 할 수 있게 저를 훈련하셨습니다.

셀 모임 친구들과는선쉽 훈련도 받기로 결정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6차 기도회 때는 교회 교인들 모두가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신 주님과, 홀리튜브 관계자와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저부터 회개하고 변화하여 우리교회와 이 나라에 기도의 불이 다시 타으르기 원합니다.

부흥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 선포가 이루어질 날을 소망합니다. 1907년 평양 대부흥에 이은 대부흥을 체험하고 싶습니다!

40일 기도회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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