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차 선교사님의 간증을 나누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작성을 해봅니다 ㅎㅎ 갑자기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이 떠오르는 이유는 제가 간증을 작성하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생각하거나 놓치고 있었던 그 무엇이 있었나 봅니다. 일단 적고 시작합니다. 할렐루야
제 4차 기도회를 시작한 남편이 퇴근만 하면 컴퓨터 앞에 앉아 이미 끝이 났지만 저녁 기도회를 열심히 참여하곤 했습니다. 카톡 프로필에도 '내가 변해야 나라가 변한다'라고 공개해놓고말이지요. 기도회는 참여하는데 왜그리 행동은 밉게 보이는지요ㅠㅠ 며칠동안 퇴근한 후의 남편 행동에 불만을 가진 나는 "나라 안 변하겠다"하며 비아냥 거렸고, 무슨 말인지 알아차린 남편은 안그래도 피곤했다면서 기도회 참여 포기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5차 기도회를 한다고하자"'당신 대단하다~"하며 응원해주었고, 그 모습에 미안함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 저는 퇴근한 남편이 쉬려고 할때면 살짝 다가가서 낮동안 기도회 때 은혜가 되었던 찬양이나 말씀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음 한켠에 있었는지 귀찮아하지 않고 잘 들어주었고, 때로는 설교가 끝날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복습?하는 효과도 있었구요 ㅎㅎ
기도회 간증
1일차.. 새롭게 시작한 일에 대한 두려움이 기도회 참석하는 마음을 불편하게 하려는 듯 꿈틀거렸으나 오프닝이 채 끝나기 전 온 몸에 흐르는 강한 전류 같은 은혜를 느끼며 '다 잘될꺼다. 잘 된다"라는 생각이 음성으로 다가왔고, 이내 두려움은 떠나갔고, 은혜 가운데 1일차 기도회를 눈물로 참여하게되었습니다.
2일차.. 어제처럼 시작음악과 동시에 온 몸에 흐르는 은혜의 전류를 느끼기 시작했고, 코팅 된 우리나라 지도를 품에 안고서 울면서 기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지도를 보니 왜 그리 눈물이 나던지요. 기도하면서도 놀랐습니다.(설교때 듣게 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책도 바로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소설에 일어난 일들이 이번 기도회에 참여하는 저와 모두에게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3일차..으깨는 기도.. 으깨는 기도..를 곱씹으며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주님 저를 주님의 멧돌에 넣고 으깨어 주시옵소서.. 말씀 하나하나 어찌나 귀하던지 노트의 공간이 부족해서 애를 먹었습니다.
4일차..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설교를 들으며 제 아픈 팔꿈치에 치료되었음을 선포하고 실제로 치료되어지고 있는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설교중에 들었던 아담과 하와의 범죄를 하루종일 묵상하게 되었고, 아담이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 나는 남편에게 선악과를 건네주고 있지는 않을까 >> 나는 하와를 사랑한 아담처럼 하나님 보다 사랑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하루, 이틀을 보내며 내 마음을 헤집고 다녔습니다.
5일차..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반전을 설교를 통해 깨닫게 되면서 새로운 성경적 시각이 하나 열리게 되어 기뻤고, 간혹 들리는 목사님의 '킁,킁'소리가 귀에 거슬려 힘들었는데, 비염으로 인해 오랜시간동안 더 크게 '킁,킁, 킁'거리는 나의 콧소리를 참아주는 남편과 아들에게 감사하는 시간이 되는 동시에 박호종 목사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6일차..'목사님 나는 착하게 살만큼 강하지 못해요'하는 말에 강하게 공감하며 하나님아버지께 더 편하게 나아갈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저는 이 기도회시간이 끝나면 계속 기도하면서 살만큼 강하지 못해요. 저는 제 힘으로는 못삽니다~~~
오늘도 제 손 잡아 주실 아빠에게 제 손을 내밀며 간증을 마칩니다.
나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나는 하나님이 제일 좋습니다.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저의 평생에 절묘한 타이밍으로 함께 해 주시는 성령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데이비드차 선교사님의 간증을 나누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작성을 해봅니다 ㅎㅎ 갑자기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이 떠오르는 이유는 제가 간증을 작성하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생각하거나 놓치고 있었던 그 무엇이 있었나 봅니다. 일단 적고 시작합니다. 할렐루야
제 4차 기도회를 시작한 남편이 퇴근만 하면 컴퓨터 앞에 앉아 이미 끝이 났지만 저녁 기도회를 열심히 참여하곤 했습니다. 카톡 프로필에도 '내가 변해야 나라가 변한다'라고 공개해놓고말이지요. 기도회는 참여하는데 왜그리 행동은 밉게 보이는지요ㅠㅠ 며칠동안 퇴근한 후의 남편 행동에 불만을 가진 나는 "나라 안 변하겠다"하며 비아냥 거렸고, 무슨 말인지 알아차린 남편은 안그래도 피곤했다면서 기도회 참여 포기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5차 기도회를 한다고하자"'당신 대단하다~"하며 응원해주었고, 그 모습에 미안함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 저는 퇴근한 남편이 쉬려고 할때면 살짝 다가가서 낮동안 기도회 때 은혜가 되었던 찬양이나 말씀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음 한켠에 있었는지 귀찮아하지 않고 잘 들어주었고, 때로는 설교가 끝날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복습?하는 효과도 있었구요 ㅎㅎ
기도회 간증
1일차.. 새롭게 시작한 일에 대한 두려움이 기도회 참석하는 마음을 불편하게 하려는 듯 꿈틀거렸으나 오프닝이 채 끝나기 전 온 몸에 흐르는 강한 전류 같은 은혜를 느끼며 '다 잘될꺼다. 잘 된다"라는 생각이 음성으로 다가왔고, 이내 두려움은 떠나갔고, 은혜 가운데 1일차 기도회를 눈물로 참여하게되었습니다.
2일차.. 어제처럼 시작음악과 동시에 온 몸에 흐르는 은혜의 전류를 느끼기 시작했고, 코팅 된 우리나라 지도를 품에 안고서 울면서 기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지도를 보니 왜 그리 눈물이 나던지요. 기도하면서도 놀랐습니다.(설교때 듣게 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책도 바로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소설에 일어난 일들이 이번 기도회에 참여하는 저와 모두에게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3일차..으깨는 기도.. 으깨는 기도..를 곱씹으며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주님 저를 주님의 멧돌에 넣고 으깨어 주시옵소서.. 말씀 하나하나 어찌나 귀하던지 노트의 공간이 부족해서 애를 먹었습니다.
4일차..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설교를 들으며 제 아픈 팔꿈치에 치료되었음을 선포하고 실제로 치료되어지고 있는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설교중에 들었던 아담과 하와의 범죄를 하루종일 묵상하게 되었고, 아담이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 나는 남편에게 선악과를 건네주고 있지는 않을까 >> 나는 하와를 사랑한 아담처럼 하나님 보다 사랑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하루, 이틀을 보내며 내 마음을 헤집고 다녔습니다.
5일차..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반전을 설교를 통해 깨닫게 되면서 새로운 성경적 시각이 하나 열리게 되어 기뻤고, 간혹 들리는 목사님의 '킁,킁'소리가 귀에 거슬려 힘들었는데, 비염으로 인해 오랜시간동안 더 크게 '킁,킁, 킁'거리는 나의 콧소리를 참아주는 남편과 아들에게 감사하는 시간이 되는 동시에 박호종 목사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6일차..'목사님 나는 착하게 살만큼 강하지 못해요'하는 말에 강하게 공감하며 하나님아버지께 더 편하게 나아갈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저는 이 기도회시간이 끝나면 계속 기도하면서 살만큼 강하지 못해요. 저는 제 힘으로는 못삽니다~~~
오늘도 제 손 잡아 주실 아빠에게 제 손을 내밀며 간증을 마칩니다.
나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나는 하나님이 제일 좋습니다.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저의 평생에 절묘한 타이밍으로 함께 해 주시는 성령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