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제단의 시작은 감사로부터 !

Sophia YK
2020-11-03
조회수 369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청년입니다.

이번 시즌 5 기도회 시작하기 전에 준비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내 안에 돌파해야 될 영역을 두고 간절히 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는 중에  '선포하라' '입술을 지켜라'라는 감동이 크게 들었습니다. 저는 기도할 때 방언만 조금 했었지, 선포는 제게 낯설었습니다. 기도가 끝나도 선포하라는 감동의 여운은 쉽게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했던 말이 '김영표 목사님의 감사 감사 그저 감사 감사!'였습니다. 강남에 위치한 직장은 연말까지 굉장히 중요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어서 출근시간도 앞당겨졌습니다. 일산에 거주하는 저는 출근시간이 앞당겨졌다는 소리를 듣고 ●°●;; 주여....했습니다. 그런데 순간, 선포하자!라는 마음이 들면서  주님 감사합니다!라고 외쳤습니다.

매일 아침  5시 20분 알람을 맞추고 눈 뜨자마자 '주님 새 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 영, 새 힘, 새 기름 부으심을 계속해서 부어 주십시오!' 라고 선포했습니다. 신기하게 선포를 하고 나면 내 안에 깊은 곳에서 알 수 없는 기쁨이 샘솟는 것을 매일 아침 경험하면서 일하는 중에도, 주님 감사합니다. 길을 걸으면서도 주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두 다리로 걸을 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높고 푸른 아름다운 가을 하늘을 볼 수 있는 두 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는 중 치통이 너무 심해서 치과를 다녀왔는데 치료는 잘 되고 있었지만, 장기간 방치하고 간 터라 치료 후에도 치통은 계속되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야돼서 빨리 자야 하는데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었습니다.ㅠ  괴로운 긴 밤이었습니다......    30분~1시간 정도 자고 출근했었고, 다다음 날도 2시간 자고 출근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얼마 못 자고 일어나서  힘들다...피곤하다..라는 불평의 말을 먼저 했을텐데,  '입술을 지키라고' 하셨던 말씀에 순종하기로 했습니다.

30분자고 일어났을 때도, 2시간 잤을 때도 동일하게 '주님 감사합니다!!!!.' 잠을 많이 못 자서 피곤하고 힘들다.라고 말하게 하는 모든 생각을 거절합니다! 주님이 오늘도 내게 새로운 힘을 부어주시고, 새로운 기름 부으심을 쏟아부어주시기 때문에 육신은 피곤할 수 있으나 내 영은 피곤하지 않습니다!'라고 선포하였습니다.  

!!! amazing !!! 마음의 기쁨은 두배요. 원수로부터 오는 불화살을 막는 방패의 두께는 겹겹겹 두꺼워지고, 회개의 눈물은 특급 보너스요..  정말 혼자서 부흥회 합니다. 할렐루야 ! 

선교사님도 차 안에서 혼자 부흥회 한다고 하셨는데 요즘 제 삶도 그렇습니다.:)


예수그리스도 믿는 자의 무기는 감사와 찬양이라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정말 강력합니다!!

저는 계속해서 성령님을 의지하여 입술을 지키며 감사와 말씀을 선포하며 나아가려 합니다! 이렇게 개인 제단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말씀 선포하며 마무리하길 원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40:31

감사 감사 그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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