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세 남아, 2세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1차 기도회때부터 아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2살 딸은 아직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아 늘 함께 찬양하고 말씀을 듣습니다. 오늘 마지막 광고 시간에 선교사님께서 요셉의 창고에 대해 이야기 하시면서 예배에 참여하는 1만명이 오천원에서 만원만 해도 큰 기적을 일으킬수 있다며 함께 하기를 권면하셨지요. 지난주에 이스라엘 헌금을 했는데 이번엔 얼마를 해야할까? 라고 마음의 부담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딸아이가 식탁 위로 올라가더니 아침에 오빠가 두고 간 100원짜리 동전을 가지고 와서 헌금이라고 하며 제 손바닥 위에 동전을 놓고 환화게 웃었습니다. 요즘 19개월 딸과 의사소통이 되어 소소한 기쁨을 느끼고 있는데 선교사님께서 헌금하자는 이야기를 듣고 100원 짜리 동전을 가지고 온 딸아이가 신기하면서 하나님께 마음을 들킨것 같아 눈물이 났습니다. 그래 100원부터 하면 되는데 작은 것부터 드리면 되는데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구제헌금 하려고 작은 돼지저금통을 사두었는데 설명하고 함께 모으는게 귀찮아 미루고 있었습니다. 딸아이가 준 100원과 아이들이 온라인예배를 하면서 모아둔 헌금을 저금통에 넣고 진우와 유니의 요셉의 창고라고 적었습니다. 딸아이가 돼지저금통을 헌금이라며 안고 다니며 낮잠시간에도 같이 자며 좋아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헌금의 모습이 아이와 같아야 되겠죠. 저는 아이들 앞으로 돈이 생기면 정확한 십일조와 헌금 생활을 온라인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이것 또한복받기 위한 종교생활은 아니였는지 돌아봅니다. 라이트하우스 기도회를 참여하면서 다 기록 할 수 없는 제 안의 변화와 돌파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19개월 아기가 말씀을 듣고 반응하는 모습이 예쁘면서도 두렵고 떨립니다. 부모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 신앙생활 할텐데 가정제단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를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헌신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5세 남아, 2세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1차 기도회때부터 아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2살 딸은 아직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아 늘 함께 찬양하고 말씀을 듣습니다. 오늘 마지막 광고 시간에 선교사님께서 요셉의 창고에 대해 이야기 하시면서 예배에 참여하는 1만명이 오천원에서 만원만 해도 큰 기적을 일으킬수 있다며 함께 하기를 권면하셨지요.
지난주에 이스라엘 헌금을 했는데 이번엔 얼마를 해야할까? 라고 마음의 부담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딸아이가 식탁 위로 올라가더니 아침에 오빠가 두고 간 100원짜리 동전을 가지고 와서 헌금이라고 하며 제 손바닥 위에 동전을 놓고 환화게 웃었습니다.
요즘 19개월 딸과 의사소통이 되어 소소한 기쁨을 느끼고 있는데 선교사님께서 헌금하자는 이야기를 듣고 100원 짜리 동전을 가지고 온 딸아이가 신기하면서 하나님께 마음을 들킨것 같아 눈물이 났습니다. 그래 100원부터 하면 되는데 작은 것부터 드리면 되는데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구제헌금 하려고 작은 돼지저금통을 사두었는데 설명하고 함께 모으는게 귀찮아 미루고 있었습니다. 딸아이가 준 100원과 아이들이 온라인예배를 하면서 모아둔 헌금을 저금통에 넣고 진우와 유니의 요셉의 창고라고 적었습니다. 딸아이가 돼지저금통을 헌금이라며 안고 다니며 낮잠시간에도 같이 자며 좋아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헌금의 모습이 아이와 같아야 되겠죠.
저는 아이들 앞으로 돈이 생기면 정확한 십일조와 헌금 생활을 온라인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이것 또한복받기 위한 종교생활은 아니였는지 돌아봅니다.
라이트하우스 기도회를 참여하면서 다 기록 할 수 없는 제 안의 변화와 돌파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19개월 아기가 말씀을 듣고 반응하는 모습이 예쁘면서도 두렵고 떨립니다. 부모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 신앙생활 할텐데 가정제단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를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헌신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