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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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3 학생입니다.

이지혜
2020-11-04
조회수 394

안녕하세요 미대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3 학생입니다. 교회 전도사님이 라이트 하우스 기도회 찬양팀으로 섬기게 되시면서 라이트 하우스 기도회를 알게되었습니다.

학교에 갔다가 미술학원에 갔다가 교회에서 한 시간 기도하고 집에오면 11가 넘어가니 두시간짜리 기도회가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학원에 있는 동안 이어폰을 끼고 다시보기로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끔 말씀 듣기 싫어하는 저에게 오늘은 그림 그리다가 붓을 던질 정도의 골반과 왼쪽 배의 통증으로 사인을 주셔서 순종하고 말씀을 들으니 거짓말처럼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다음 세대로써 주님 다시오시는 길을 예비하는 깨어있는 삶을 살고싶은데, 그래서 매일 기도도 하고 말씀도 읽고 하는데 제 마음속에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이 없었고 소망 없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더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고 신앙적으로 퇴보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 라이트 하우스 기도회의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통해 저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일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소망을 알게되었습니다. 다음세대가 일어나 열방과 통일 한국을 섬기게 될 것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사랑함으로 세상이 우리가 주의 제자됨을 알고 그 영광을 보게 되리라는 말씀이 피부로 와닿아지면서 다음세대를 보는 눈이 걱정에서 소망됨으로, 회복됨을 기대함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 다시오심의 영광보다 환난의 때를 두려워했었는데 환난을 이길 믿음을 주실 하나님을 신뢰하게 되었고 그 뒤에 온 열방과 함께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는 소망이 제 마음에 가득합니다.


순간순간 불신과 절망되는 마음이 다시 올라오긴 하지만 매일 매일 기도의 제단을 쌓아가며 죄에 넘어질 수밖에 없는 인간임을 인정하고 그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사단의 속이는 음성과 싸우고 있습니다. 힘든 입시 기간동안 진정한 소망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모든 다음세대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결국 회복되어 마지막 때에 영광스럽게 쓰임받을 것을 확신합니다. 모든 분들이 이런 소망과 희망을 품고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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