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기도만이 살길

희진
2020-11-09
조회수 326

4차 기도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고 많은 치유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제가 용서 하고 난 후로 잠도 잘 자고 잘 먹고 많이 편해졌습니다. 4차 기도회 끝나고 5차 기도회 시작 전 잠시 쉬는 기간에 하나님은 회복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용서만 하면 끝인줄 알았는데 회복하라고 하시니 하기 싫고 또 미운 마음이 올라오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을 듣기는 들으나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5차 기도회가 시작되어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일하면서 예배 드리려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어쩔수 없이 빠지는 날들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예배 가운데 하나님은 항상 제게 말씀하시고 그때 그때 필요한 것들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제게 깨닫게 하신것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제 힘으로 모든것을 하고 모든 일에 책임을 지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과 미국에 일어나는 일들, 북한 소식들을 들으면서 아무것도 사람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는데도 기도하지 않고 사람의 힘으로 하려고 했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와 함께 제가 얼마나 그동안 기도하지 않고 교만하게 살았는지 깨닫게 하셨습니다. 입으로는 거룩한것 같으나 실상은 제 자신이 제 인생의 주인으로 앉아서 모든것을 결정하고 책임지려 하고 있었습니다. 라이트 하우스 예배와 각종 기도 모임을 통해 기도 제목을 나누고 기도할 때에 눈물로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그동안 제가 얼마나 이기적으로 살았는지도 알게하셨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리고 얼마나 주변에 아프고 힘든 사람이 많은지, 오직 나 외에 관심 없이 나만을 위해 살았던 저를 돌아보게 하심이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소식을 듣고 말씀을 듣고 깨달을 때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오직 기도하는 것 뿐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서야 하나님께 절실하게 기도합니다. 오직 저만 알고 살던 제가 하나님 나라를 꿈꾸고, 이웃을 돌아보고, 다음 세대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또한 회복을 말씀하신것도 제 힘으로 할 수 없으니 기도하는 중입니다. 하나님이 회복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기도할때에 일하실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쁩과 감사로 저의 기도의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힘든 시기에 라이트 하우스를 만나서 감사합니다. 한 사람이 깨어나고 회복되는 것이 나라의 부흥이라 하신 것을 믿습니다. 저같이 이기적인 사람도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새롭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임하길 기도하며, 이미 승리하신 예수님 꼭 붙잡고 하나님 나라까지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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