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기도회를 마치고 성령께서 너무나 은혜를 부어주셔서 이글을 씁니다.
저는 8개월차 임산부입니다.
원래는 아이를 더 빨리 갖기를 원했었고, 노력을 했었지만 왜인지 하나님은 주시지 않으셨고, 믿지 않는 남편은 자기 인생에는 아이가 없다면서 원망하고 낙심하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습니다. 저는 믿는 자로서,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겠다는 생각에 기도회에 참여하면서 주님께 매달렸습니다. 그러다 감사하게도 3차 기도회 도중에 아이가 생긴것을 알게되었고,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아이가 생기지 않았을때는 정말 사무엘처럼 키우고 싶다고 주시기만 하면 하나님께 온전히 쓰임받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기도했었는데 몸도 무거워지고 임당이라는 진단으로 정신적으로도 요즘 너무 감사함을 잊고 사는 일상이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이기복 교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다음세대를 향한 성령님의 마음이 뜨겁게 느껴지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내가 왜 우는지 모를 정도로 펑펑 울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낼 제대로 교육받은 자를 원하시는구나 제대로 된 다음세대 리더를 원하시는구나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없는 자는 없고, 하나님의 목적이 없는 자는 없는데 라고 생각하며 뱃속에 있는 아이를 축복했습니다. 이 아이 뿐만아니라 정말 다음세대를 일으키기 위해 더 눈물로 기도해야되겠다고, 더 많은 자녀를 주시는 축복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또한, 잊고 지냈던 캠퍼스를 향해 주셨던 마음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남편의 직장으로 인해 한국에서의 커리어 단절로 지금도 어떻게 내가 쓰임받을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캠퍼스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미 여러번의 경험으로 주님께서 환경을 열어주시면 다 자연스럽게 될 것임을 알기에, 출산으로 인해 당장의 커리어가 어려울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다 내려놓으려고 합니다.
항상 간증을 읽어주실때면 나도 은혜받고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성령께서 주시는 은혜를 함께 나누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기도회를 마치고 성령께서 너무나 은혜를 부어주셔서 이글을 씁니다.
저는 8개월차 임산부입니다.
원래는 아이를 더 빨리 갖기를 원했었고, 노력을 했었지만 왜인지 하나님은 주시지 않으셨고, 믿지 않는 남편은 자기 인생에는 아이가 없다면서 원망하고 낙심하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습니다. 저는 믿는 자로서,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겠다는 생각에 기도회에 참여하면서 주님께 매달렸습니다. 그러다 감사하게도 3차 기도회 도중에 아이가 생긴것을 알게되었고,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아이가 생기지 않았을때는 정말 사무엘처럼 키우고 싶다고 주시기만 하면 하나님께 온전히 쓰임받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기도했었는데 몸도 무거워지고 임당이라는 진단으로 정신적으로도 요즘 너무 감사함을 잊고 사는 일상이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이기복 교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다음세대를 향한 성령님의 마음이 뜨겁게 느껴지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내가 왜 우는지 모를 정도로 펑펑 울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낼 제대로 교육받은 자를 원하시는구나 제대로 된 다음세대 리더를 원하시는구나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없는 자는 없고, 하나님의 목적이 없는 자는 없는데 라고 생각하며 뱃속에 있는 아이를 축복했습니다. 이 아이 뿐만아니라 정말 다음세대를 일으키기 위해 더 눈물로 기도해야되겠다고, 더 많은 자녀를 주시는 축복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또한, 잊고 지냈던 캠퍼스를 향해 주셨던 마음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남편의 직장으로 인해 한국에서의 커리어 단절로 지금도 어떻게 내가 쓰임받을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캠퍼스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미 여러번의 경험으로 주님께서 환경을 열어주시면 다 자연스럽게 될 것임을 알기에, 출산으로 인해 당장의 커리어가 어려울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다 내려놓으려고 합니다.
항상 간증을 읽어주실때면 나도 은혜받고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성령께서 주시는 은혜를 함께 나누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