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최은영
2020-11-15
조회수 288

안녕하세요. 저는 동생과 어머니로부터 알게된 KAM 선교회의 라이트 하우스를

4차 기도회부터 참석하게 된 경기도 평택에 사는 5살 아이를 둔 작은물방울입니다.

지금 현재는 7개월의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곧 태어날 아이를 기대하며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삶에 대해 소망하고있습니다.

기도회를 알기전, 저의 영적상태가 모두 무방비상태의 잠들어있던 죽은 영혼이었음을, 너무나 위험한 무늬만 크리스쳔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하나님께 제 환경 처지, 복만을 빌었던 저의 어린아이의 신앙의 모습이 부끄럽고 참된 진리를 깨닫지 못한 저였습니다.


저는 몇년 전 시어머니와 있어서는 안될 불편한 상황이 초래되어, 소위 시댁에 발길을 끊은지 오래였고 , 어머님을원망하며 살아왔습니다.

권사인 어머님이 너무 세상적이시다. 어른으로서, 신앙인으로서 본이 되시질 못하신다. 이러한 불만을 토로하며 

자식으로서의 그릇된 죄성이 가득한 교만의 생각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크리스쳔이라고 주일에 예배는 드리며 , 저는 그래도 어느정도 기본은 하고 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기도회를 알게되고 '용서의 능력'이란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듣는 제 자신이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차 선교사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제 골수를 쪼개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제가 더 억울하다고 분노하면서, 제 감정을 제 생각 저의 의지로 판단하고 합리화 시키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제 가슴 깊은곳에 쓴 뿌리의 어머니를 들추고 싶지않았고, 용서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일 가까운 이웃인 가족을 용서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저는 죄을 뒤집어 쓰고 있어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회개합니다. 용서를 구하고 , 용서를 하고 싶습니다. 어머니를 위해 눈물로 기도합니다.


지난 기도회 미션 중 시부모님께 안부드리기가 있었습니다. 용기가 나지 않았지만 제 속에 뜨거운 뭔가가 올라왔고 정말 힘겹게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문자를 전송하였습니다. 서로의 상처가 컸기에 당장 회복 될 수는 없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또한 계획하심과 

하나님의 때에  합력하여 선을 이뤄주실 줄 믿습니다. 믿음의 대상을 붙잡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친정부모님으로부터 큰 액수의 금전을 받게되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교회를 다니면서 십일조 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 저였습니다. 하지만 KAM 선교회를 알게되고 

저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손길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벅차올랐습니다.  드릴 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나라 사역에 힘써주시고 앞장서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요 . !!

제 삶을 변화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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