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성도입니다.
간증을 꼭 올려야지 생각만하다가 막상 이렇게 글을 쓰려고하니
마음이 두근거리고 눈물이 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라이트하우스 4차 기도회 끝날쯔음부터
친구의 권면으로 기도회에 뒤늦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4차 기도회를 들으며 마음의 큰 감동이 있었고 지금 5차는 시간을 지켜가며 참석하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신랑을 따라 울산으로 시집을 왔습니다.
모태신앙이었던 저는 하나님의 크고 작은 일을 통해 살아왔지만
연약한 인간인지라 쉽게 그 은혜를 잊고 살던 날들이 참 많았던거 같습니다.
너무나도 어려웠던 집안에서 자라왔던터라
결혼 후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신랑과 함께 한다는게 얼마나 안심이 됐나 모릅니다.
그리고 이 평안함을 즐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는 2년동안은 아이를 갖지않고, 그 뒤엔 아이를 가져야지.
내가 원하면 아이는 언제든지 가질 수 있어.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2년 정말 금방 지나더라구요.. ㅎㅎ
그러던 중 건강검진을 받게되고 큰 자궁근종이 있다며
수술을 하던지, 아이를 6개월 내에 가지라고 의사는 말했습니다.
그제서야 빨리 아이를 가져야겠구나 싶어 3개월의 시도를 했지만
아이는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난임병원에 가였고 시험관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시험관 1차는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험관 2차 기간 중에 라이트하우스를 알게되었고
인간적인 마음으로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가질 수 있다고 교만했던 마음을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시험관 2차도 역시 실패했고 참 속상했습니다.
지난 9월 신랑의 이직으로 저는 울산에, 신랑은 충청도에서 지내고 있어서
5~6일은 혼자 지내고있지만 라이트하우스 기도회를 통하여 신앙의 회복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시작한 시험관 3차시도로 몸과 마음은 점점 지쳐만 갔습니다.
그 기간 중 제 주변에서 참으로 많은 임신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하나님이 너무나도 원망스럽더라구요. 하나님 기도도 한번 하지 않는 저들에게는 쉽게 아이를 주시고
이렇게 기도하는 나는 왜 외면하실까.
그런 낙심된 마음을 가지고 지내다보니 정말 하나님은 계신게 맞나라는 생각까지 들게되고
깊은 밤 아무도 없는 집에서 홀로 울부짖으며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런 저의 울부짖음에 사랑의 하나님은 저에게 응답하여주셨습니다.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는 열등의식에 빠진 못난 마음을 들춰내시더라구요.
그 부분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날 힘들게했던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 기도회를 통하여 더 큰 은혜들을 부어주시기 시작했습니다.
태초부터 우리를 계획하셨고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하나뿐인 아들까지도 내어주셨다는 것을요.
그 사랑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고 그저 감사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 우리의 자녀도 하나님이 태초부터 준비하고 계시다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벅참과 기쁨이 넘쳤습니다.
시험관 3차 실패를 했지만 더이상 병원에 가지 않기로 결단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아이를 주시겠다는 강한 확신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라이트하우스 기도회를 통해서
나와 내 가족이 아닌 더 큰 민족과 나라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받았습니다.
그런 기도는 사명을 받은 사람이나 하는거지 내가 할 기도가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저도 그 기도에 동참해야 한다는 마음을 주시더라구요.
다음 세대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밖에 없다는 것을요.
두서없이 긴 글을 적은 것만 같지만
오늘도 하나님 살아계셔서 역사하심을 경험하며
작은 물방울로써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저처럼 아이를 기다리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2021년에는 기쁜 소식이 찾아오시길 기도합니다.
차선교사님 캄선교회, 또 라이트하우스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힘내십시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성도입니다.
간증을 꼭 올려야지 생각만하다가 막상 이렇게 글을 쓰려고하니
마음이 두근거리고 눈물이 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라이트하우스 4차 기도회 끝날쯔음부터
친구의 권면으로 기도회에 뒤늦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4차 기도회를 들으며 마음의 큰 감동이 있었고 지금 5차는 시간을 지켜가며 참석하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신랑을 따라 울산으로 시집을 왔습니다.
모태신앙이었던 저는 하나님의 크고 작은 일을 통해 살아왔지만
연약한 인간인지라 쉽게 그 은혜를 잊고 살던 날들이 참 많았던거 같습니다.
너무나도 어려웠던 집안에서 자라왔던터라
결혼 후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신랑과 함께 한다는게 얼마나 안심이 됐나 모릅니다.
그리고 이 평안함을 즐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는 2년동안은 아이를 갖지않고, 그 뒤엔 아이를 가져야지.
내가 원하면 아이는 언제든지 가질 수 있어.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2년 정말 금방 지나더라구요.. ㅎㅎ
그러던 중 건강검진을 받게되고 큰 자궁근종이 있다며
수술을 하던지, 아이를 6개월 내에 가지라고 의사는 말했습니다.
그제서야 빨리 아이를 가져야겠구나 싶어 3개월의 시도를 했지만
아이는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난임병원에 가였고 시험관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시험관 1차는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험관 2차 기간 중에 라이트하우스를 알게되었고
인간적인 마음으로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가질 수 있다고 교만했던 마음을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시험관 2차도 역시 실패했고 참 속상했습니다.
지난 9월 신랑의 이직으로 저는 울산에, 신랑은 충청도에서 지내고 있어서
5~6일은 혼자 지내고있지만 라이트하우스 기도회를 통하여 신앙의 회복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시작한 시험관 3차시도로 몸과 마음은 점점 지쳐만 갔습니다.
그 기간 중 제 주변에서 참으로 많은 임신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하나님이 너무나도 원망스럽더라구요. 하나님 기도도 한번 하지 않는 저들에게는 쉽게 아이를 주시고
이렇게 기도하는 나는 왜 외면하실까.
그런 낙심된 마음을 가지고 지내다보니 정말 하나님은 계신게 맞나라는 생각까지 들게되고
깊은 밤 아무도 없는 집에서 홀로 울부짖으며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런 저의 울부짖음에 사랑의 하나님은 저에게 응답하여주셨습니다.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는 열등의식에 빠진 못난 마음을 들춰내시더라구요.
그 부분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날 힘들게했던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 기도회를 통하여 더 큰 은혜들을 부어주시기 시작했습니다.
태초부터 우리를 계획하셨고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하나뿐인 아들까지도 내어주셨다는 것을요.
그 사랑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고 그저 감사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 우리의 자녀도 하나님이 태초부터 준비하고 계시다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벅참과 기쁨이 넘쳤습니다.
시험관 3차 실패를 했지만 더이상 병원에 가지 않기로 결단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아이를 주시겠다는 강한 확신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라이트하우스 기도회를 통해서
나와 내 가족이 아닌 더 큰 민족과 나라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받았습니다.
그런 기도는 사명을 받은 사람이나 하는거지 내가 할 기도가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저도 그 기도에 동참해야 한다는 마음을 주시더라구요.
다음 세대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밖에 없다는 것을요.
두서없이 긴 글을 적은 것만 같지만
오늘도 하나님 살아계셔서 역사하심을 경험하며
작은 물방울로써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저처럼 아이를 기다리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2021년에는 기쁜 소식이 찾아오시길 기도합니다.
차선교사님 캄선교회, 또 라이트하우스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힘내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