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하나님께 나의 소망을 둡니다.

워니
2020-09-18
조회수 539

두번째 글을 남깁니다.

이번 4차 기도회가 시작되고 출근하던 직장이 어려워져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상실감이 생기고 직장을 구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기대감이 절망이 되려고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기도회로부르시고 기도를 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 같아 기도회를 시작하였습니다. 기도의 제목이 좋은직장을 달라는 기도로 라이트 하우스에서 기도 할때마다 계속 마음에 찔림이 있고 내가 또 이렇게 하나님을 내 기준에 재면서 예배하는 것이 부끄러워 졌습니다.  이전같이 똑같은 기도, 변하지 않는 제가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하루하루 예배의 자리를 채워가며 그런 생각들이 바뀌기를 기도하였습니다. 바뀌지 않는 저를 보며 하나님이 계실수 없는 곳이 내마음이 였구나 하며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직장의 문제가 아니라 저의 변하지 않는 하나님을 어떤 나의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죄성이 정말 싫었습니다. 그런점을 주님께 의지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에레모스 반주하시는 분의 피아노 앨범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자기소개서를 고치는데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는것 같은 느낌이 였습니다. 원래 다 작성되어있던 자기소개서를 굳이 변경할 것은 없었는데 음악을 들으며 다시 읽는데 뭔가 새로운 다른 내용들을 넣길 바라시는 것 같았고 수정하여 원서를 냈습니다. 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서류를 통과하여 면접에 통과하였고 30명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다음주 화요일부터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사람들도 다들 잘됐다며 좋은 곳에 취직이 되어 좋겠다고 하십니다. 그렇지만 저는 제가 잘났다고 자랑을할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나의 소망을 두기를 바라고 기도하며 이런 죄인도 사용하여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사원증은 아직 나오지않아서 면접 수험표를 올립니다.

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