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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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통로를 끊기로 결단했습니다!!

Taegyu Lee
2020-08-06
조회수 642

2일차 날 박한수 목사님 말씀을 듣고 끊어내야하는 죄들을 어떻게 끊어내야 할지 몰랐는데 

죄의 통로들을 차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더니 머릿속에 바로 생각나는 것이 스마트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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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만지는 스마트폰이 기본 1~2시간이 되면서 새벽예배를 빠지는 날도 많았고

여러가지 자극적인 영상들, 쇼핑, 각종 기사 들이 영적으로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일반핸드폰으로 바꾸려고 결심을 했습니다.


그러나 2일차 기도회가 끝나자마자 여러가지 불편한 생각들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을 바꾸면 카톡은 어떡하지, 은행 업무는 어떡하지 등 수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더 이상 지체했다가는 바꾸지 못할거 같아서 바로 가까운 판매점으로 가서 일반 핸드폰으로 바꾸고 왔습니다.

또 가지고 있던 아이패드도 신학을 하는 동생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주었습니다.

최소로 필요한 노트북 하나만 남겨놓았습니다


그렇게 몇일을 생활을 하는데 처음에는 불편했습니다.

화장실을 갈때나, 자기전이나, 이동하는 시간에 뭘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큐티 또는 책을 보거나, 주님께 기도하는 시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40일 기도회가 끝나도 더 기도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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