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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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 그리고 기적

죽어야산다
2020-08-07
조회수 452

저는 어린아이셋을 기르는 엄마입니다

목요 기도회 함께한지는 오래되었고 앞에 기도회도 쭉 함께 해왔습니다.

요번 40일 기도회 한다고 하실때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고

주위에 성도들에게도 함께 하자고 권면하고

총6명이 기도회시작전에 단체톡방에서 매일 출석체크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저는 첫날부터 그동안 기도회보다 더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느꼈습니다

함께하는 모두가 은혜 받고 깨끗해지고 있으며

특히 저는 개인적으로 체험이 있어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번 기도북을 받고 개인 기도제목으로 처음으로 적은것이 매일 눈을 감으나 뜨나 말씀묵상하는자 되기 원함 이라고 적었습니다

이기도제목은 지금의 저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저의 새사람은 늘 이소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밤마다 잠이 잘오지 않아서 아이들 다제우고 1시간이든 2시간이든 잠이들기 힘들어서 생각이 머리속에서 빙글빙글 돌아서 고통스러웠습니다

자고나면 피곤하고 운동을 힘들게해도 잠이 오지않는건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사랑하는 자에게 단잠을 주신다는데 왜 저에게 이리 하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주님이 제게 마음으로  응답하시길

하루종일 기도안하고 그냥 자려고 하니 내가 잠을 거두었다. 너에게 맡긴 양때가 많고 니가 기도할 분량이 있는데 그냥 자려고 하느냐 그러시는거 같았습니다. 

그뒤로 다른생각 안하려 힘쓰고 기도하려고 투쟁을 하였습니다. 2시간 3시간이 넘어가는데 기도외에 다른생각 안하려고 투쟁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밤을 샐 각오로 했습니다

그러던중에  40일 기도로회 참여하여하게 되었고

계속해서 말씀묵상할수있는 실력은 아직 부족하여 기도하다가 잠들기직전까지 주여 하고 잠들고 눈을뜨자마자 주여 하고 깨고 싶은 소원을 가졌습니다

 기도회 3일차 저녁에 기도하다가 주여 하고 잠이 들었고 아침에 눈을 뜨기도전에 내 마음속으로부터 주여주여 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의식이 다 깨기전 비몽사몽간에 들리는 소리입니다. 

저에겐 이것이 기적입니다. 저의 의지로 할 수 없는 일인 줄 알기때문입니다. 

하루하고 말면 어쩌나 싶었는데 10일차 오늘까지 계속해서 매일저녁기도하며 잠들고 매일 아침 주여를 내 마음속으로부터 부르고 있는 저를 봅니다. 

나같은 죄인이 눈을뜨는 아침부터 주님을 부를수있다는게 기적이 아닙니까... 

매일 눈뜨는 그시간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저녁 기도하는 시간도 어린아이가 되어 주님께 자꾸 묻습니다. 그러면 바로 마음으로 대답해주십니다. 이제는 잠이 안드는 그시간도 고통이 아니라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이런기쁨을 주님께 받아보니 더 욕심이 생깁니다. 

이제는 성경읽는것을 힘써야겠다! 

제 새사람의 소원대로 결국에는 눈을 감으나 뜨나 말씀묵상하는자 되게 해주실 줄 믿어집니다. 

40일 기도회가 끝나면 무슨일이 일어날것만 같은 기대감이 넘칩니다

캄선교회와 데이비드차 선교사님과 함께하시는 모든 주의 종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제가 작은물방울이 되어 계속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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