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기완
2020-08-08
조회수 336

개인적으로 지난 번 제 간증문이 선정되어 많은 분들에게 읽혀졌을 때

놀람과 기쁨과 동시에  하나님께서 제 사정을 다 아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전히 주님만나는 것을 저의 첫번째 기도제목으로 놓고 계속 기도하는 데 아무 응답이 없어

하나님이 저의 사정을 들어주시지 않는다고 생각해 낙심도 되고 답답함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을 통해 제게 위로와 힘이되었습니다. 

앞으로 우산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나의 사정을 아신다'고 생각하고

믿음으로 취하고 기도합니다.


이제 9월 10일부터 가정제단을 놓고 기도에 들어가는데,

들어가기에 앞서 지난 개인 제단 참여 2주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2주간을 돌아보며 기도회를 통해 저희 영적 식습관을 바꿔주고 올바른 신앙습관을 갖게 된 것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도회에 대한 저희 어머님의 태도가 다소 변화된 것에 미약하게나마 저희 가정의 영적 분위기도 다소 달라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제 마음과 생각에 대한 통치권을 내어드리고 그분의 다스림을 받아들이면서 된 것 같습니다.

이에 더해 제가 속한  믿음의 공동체가 더 소중하게 느껴지고

더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고마운 마음을 담아 하나님과 이번 기도회를 준비하시고 너무 고생하신 모든 목사님과 선교사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고 헌신하시는 스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함께 참여해주시는 모든 중보자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비록 한 공간에서 하는 건 아니지만

혼자 하는 게 아닌 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하는 것에 힘이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심정으로

합심해서 함께 기도 한다는 것에 든든함이 느껴집니다.

순간 순간 믿음이 흔들려 쉽지 않을 때도 있지만, 이번 기도회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 은혜받으시고

대한민국이 진정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쓰임받고 열방과 이스라엘과 북한을 섬기는 나라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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