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게시판

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여러분의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 

진솔한 간증을 나누어 주신 분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J
2020-08-11
조회수 403

10일차 11일차 말씀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알고만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진리가 내 감정보다 귀하다는 것을

알고만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선한 길로 인도한다는 것을

알고만 있었습니다.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 할 수 있다는 것을

그저 머리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누가복음 12장 29절의 말씀이 생각이 나며 재정의 문제를 내려놓기로 결단했습니다. 

얼마 안되는 월급이지만 주님께 먼저 드리기로 결단했으며 

카드내역서에 제일 많이 찍히는 카페! 그 또한 줄이기로 했습니다.  

주님이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주신 24시간을 주님과 얼마나 동행하는지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미션 중 가정 안의 미움, 분노를 기도자리에서 제거하라는 것을 듣고

골로새서 3장 21절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라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기도회를 통해 저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주께서 저를 주님의 도구로 사용 하실 수 있으실테니까요.

쉽게 분내지 아니하고 격분하지 아니하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를 용서하신 것같이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친절하게 대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대할 수 있게 주님을 의지하려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며 순종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기도 하던 중 요한복음 3장 32절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라는

말씀을 생각나게 하셨고 이 말씀을 묵상하던 중 제가 무지했음을 인정하였습니다.

매번 넘어지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순간 주님만 의지하며 주님 앞에 100% 드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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